슬리피, '부캐' 트로트가수 성원이로 데뷔…'돈 때문이야' 발매
2020. 10.29(목) 20:34
슬리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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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래퍼 슬리피가 트로트 가수 '부캐(부캐릭터)' 성원이를 탄생시켰다.

슬리피는 오는 29일 저녁 6시 성원이로서 첫 트로트 곡 '돈 때문이야(Prod. By 영탁)'를 발표했다.

성원이는 슬리피 본연의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고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내며 공감대를 얻고자 본명을 모티브로 만든 부캐릭터다. 성원이는 트로트를 사랑하는 슬리피와 친한 친구다.

데뷔곡 '돈 때문이야'는 슬리피의 첫 트로트곡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슬리피는 MBN 예능프로그램 '보이스 트롯'에 출연해 지금껏 보지 못했던 랩 트로트라는 새로운 장르를 탄생시키며 트로트 가수로서 완벽 변신에 성공했다. 이번 '돈 때문이야'를 통해 트로트 가수로서의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돈 때문이야'는 노래뿐 아니라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도 남다른 재능을 가진 실력파 가수 영탁이 함께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더했다. 슬리피만의 개성을 거침없이 보여주는 록을 기반으로 한 랩 트로트곡으로 단순하면서도 신나는 리듬 위에 강렬한 기타 사운드가 돋보이는 흥겨운 곡이다. 특히 슬리피의 시원한 보이스와 특색 있는 랩이 어우러졌다.

돈을 바라보는 현실을 곳곳에 녹여 공감대를 높였으며 돈에 관한 애환과 희망을 풀어낸 현실적이면서도 솔직한 가사들이 눈길을 끈다. 돈 때문에 힘든 사람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중독성을 지닌 후렴구도 인상적이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P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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