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 뎁, 앰버 허드 폭행 '대부분' 인정→NGN과의 소송서 패소 [TD할리웃]
2020. 11.03(화) 16:53
조니 뎁, 앰버 허드
조니 뎁, 앰버 허드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이 더 선과의 명예훼손 소송에서 패소했다.

2일(현지시간) 미국 언론매체 CNN 등에 따르면 법원은 영국 런던 고등법원에서 열린 NGN과 조니 뎁의 명예훼손 소송에서 영국 타블로이드 더 선의 자회사 NGN의 손을 들어줬다.

앞서 조니 뎁은 자신을 '와이프를 때리는 자(wife-beater)'로 지칭한 NGN의 주필 댄 우튼을 상대로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했었다.

하지만 이날 조니 뎁은 앰버 허드를 폭행했다는 사실을 대부분 인정하며 소송에서 패소하게 됐다. 법원은 "조니 뎁은 '14건의 폭행이 있었다'는 앰버 허드의 주장과 관련, 12건의 폭행 사실을 인정했다. 따라서 NGN 측이 발간한 기사가 대부분 사실이라는 점에서 이 같은 판결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한편 조니 뎁은 이 밖에도 아직 해결해야 할 소송이 있다. 조니 뎁은 지난 2018년 12월 앰버 허드를 상대로 5000만 달러(한화 약 567억 원) 규모의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당시 앰버 허드는 미국 워싱턴포스트에 자신을 '가정 폭력 피해자'라고 기고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수상한 교수' 스틸, 앰버 허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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