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길 보행자 사망사고' 임슬옹, 약식기소 '합의 등 고려'
2020. 11.03(화) 17:45
임슬옹 약식 기소
임슬옹 약식 기소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임슬옹이 빗길 운전 중 보행자가 사망하는 사고를 낸 가수 임슬옹(33)을 약식기소했다.

서울서부지검(형사2부, 부장검사 김종호)은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를 받는 임슬옹을 약식기소했다고 3일 밝혔다.

약식기소는 검찰이 피의자를 정식 재판에 넘기지 않고 서면만으로 벌금이나 과태료 등을 내려달라고 법원에 청구하는 것이다.

임슬옹이 피해자 가족과 합의한 사실 등을 고려해 이와 같은 조치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 8월 27일 임슬옹을 기소의견으로 검찰 송치했다.

임슬오은 같은달 1일 밤 서울 은평구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역 인근을 운행하던 중 무단횡단을 하던 보행자를 쳐 사망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피해자는 빨간 신호등이 켜져 있던 횡단보도로 천천히 걸어나오다가 임슬옹이 몰던 차량에 치여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조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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