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공원, 7·8일 '태풍피해 농가돕기' 직거래장터 개최
2020. 11.05(목)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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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올림픽공원 우수 농산물 직거래장터'가 올림픽공원 만남의 광장에서 열린다.

한국체육산업개발은 4일 "농협 서울지역본부와 함께 '올림픽공원 우수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올림픽공원 만남의 광장에서 이틀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터는 지난달 개최했던 직거래장터의 호응에 힘입어 규모를 두 배가량 확대하고 품목도 다양화해 지역주민에게 선택의 폭을 넓힘과 동시에 보다 많은 태풍 피해 농가에게 판로를 지원할 계획이다.

농협 서울지역본부의 주관으로 전국 농협 소속의 43개 참여 농가를 선정하고 특히 태풍 주요 피해지역인 경북 의성군과 전남 완도군의 협조를 받아 지역 특산물 판매장을 장터 내 별도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더불어 가을 수확기를 맞이해 한우, 돼지고기, 사과, 배, 밤, 김, 미역, 흑마늘, 단감 등 60여종의 품질 좋은 지역 농특산물을 시중 가격 대비 10-2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 주민에게 제공한다.

장터 이용 시에는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기준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함으로써 안전한 장터 이용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체육산업개발 김사엽 대표이사는 "이번 직거래장터를 통해 태풍 피해농가를 지원하고 지역 주민에게도 갓 수확한 좋은 품질의 농특산물을 제공함으로써 도농상생의 기회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농협 서울지역본부 이대엽 본부장은 "올림픽공원을 활용해 이런 자리를 만들어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고 앞으로도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상호 발전시켜 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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