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혐의' 강지환 원심 유지, 집행유예 확정
2020. 11.05(목) 10:30
배우 강지환
배우 강지환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스태프 강제추행 및 성폭행 혐의로 재판 중인 배우 강지환의 유죄가 확정됐다.

5일 오전 대법원 1부는 준강제추행 및 준강간 혐의로 기소된 강지환에게 징역 2년6월,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앞서 강지환은 지난해 7월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자신의 집 2층 방에서 외주 스태프 A씨를 성추행하고 B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강지환은 준강간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준강제추행 혐의는 일부 부인했다. 또한 범행 당시 피해자들이 다른 지인에게 휴대전화를 이용해 메시지를 보낸 점을 근거로 항거불능 상태가 아니었다고 주장해왔다.

하지만 이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아. 1심에서는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 받고 120시간 사회봉사와 40시간 성폭력 치료강의 수강, 3년 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과 장애인 복지시설에 대한 취업제한 명령을 받았다. 2심에서도 원심 판결이 유지된 끝에 대법원도 피해자 측의 손을 들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조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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