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비규환’ 장혜진 “예뻐할 수밖에 없는 정수정, 털털하고 따뜻한 아이” [인터뷰 맛보기]
2020. 11.05(목) 16:23
애비규환 장혜진
애비규환 장혜진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애비규환’의 배우 장혜진이 정수정과의 모녀 연기 호흡에 대해 이야기했다.

장혜진 5일 5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소격동에 위치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애비규환’(감독 최하나·제작 아토ATO) 개봉 기념 인터뷰에서 정수정에 대해 말했다.

장혜진은 이번 작품을 통해 정수정과 모녀 연기 호흡을 맞췄다. ‘애비규환’ 출연 결심 이유에 정수정과의 연기에 대한 기대도 있었다고. 장혜진은 “‘상속자들’이랑 ‘슬기로운 감빵생활’을 너무 재밌게 봤다. 수정이가 연기를 너무 잘해서 함께 연기했을 때 어떨까 궁금했다”고 밝혔다.

이어 장혜진은 “만나기 전에는 그룹 에프엑스 크리스탈의 이미지가 강했다. 얼굴만 봤을 때는 도도하고 곁을 주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이 있었다”면서 “그런데 실제로 만나서 친해지는데 5분도 안 걸렸다. 수정이의 털털하고 따뜻한 모습들이 눈에 보이더라”고 덧붙였다.

또한 장혜진은 “수정이는 진취적이지만 굉장히 예의 바르다. 사람들을 잘 챙기고 앞과 뒤가 똑같다. 그게 느껴지니까 예뻐할 수밖에 없었다”면서 “연기할 때도 정말 열심히 한다. 저보다 나이가 어리지만 배울 점이 많았다. 현장에서는 의지하고 싶은 버팀목 같았다”고 정수정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장혜진이 출연한 ‘애비규환’은 똑 부러진 5개월 차 임산부 토일(정수정)이 15년 전 연락 끊긴 친아빠와 집 나간 예비 아빠를 찾아 나서는 설상가상 첩첩산중 코믹 드라마로, 장혜진은 극 중 토일 못지않게 당당하면서도 냉철함을 잃지 않는 엄마 선명 역을 맡아 연기했다. 12일 개봉.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리틀빅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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