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충무로 신예 이충현 감독에 거는 기대
2020. 11.09(월) 17:30
콜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영화 '콜'이 개봉 연기 끝에 넷플릭스 공개를 선택했다. 충무로 신예 감독과 배우 박신혜 전종서 등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콜'을 향한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27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공개되는 영화 '콜'(감독 이충현)은 한 통의 전화로 연결된 서로 다른 시간대의 두 여자가 서로의 운명을 바꿔주면서 시작되는 광기 어린 집착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당초 '콜'은 올해 초 개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로 인해 연기했다. 개봉일을 추진하던 중 '콜'은 극장 개봉을 포기하고 넷플릭스 행을 선택했다.

극장 개봉에 대한 아쉬움이 남지만,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는 것만으로 영화 팬들의 기대가 높다. '콜'은 단편영화 '몸 값'을 연출한 이충현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몸 값'은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와 14분가량의 분량을 롱테이크로 촬영한 신선한 연출력으로 영화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이에 이충현 감독의 '몸 값'은 제11회 파리한국영화제 최우수 단편상, 14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국내경쟁 심사위원 특별상, 단편의 얼굴상 등을 수상하며 국내외 영화제를 휩쓸었다.

'몸 값'으로 충무로에 새로운 기대주로 급부상한 이충현 감독이기에 그의 첫 장편 영화 '콜'에 대한 관심은 제작 단계부터 높았다. 여기에 배우 박신혜와 전종서뿐만 아니라 이엘 김성령 이동휘 박호산 오정세 등 연기파 배우들의 출연으로 신뢰를 더했다.

한 통의 전화로 연결된 과거의 영숙(전종서)과 미래의 서연(박신혜)은 금기를 깬 이후 걷잡을 수 없는 운명에 소용돌이에 휘말린다. 기본적인 스토리 라인 외에 알려진 바가 거의 없어 영화에 대한 호기심이 더욱 모아진 상태.

'몸 값'으로 스릴러 장르에 탁월한 연출력을 보여준 이충현 감독이 미스터리 스릴러 '콜'을 어떻게 완성했을지 공개 일이 다가올수록 영화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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