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어게인' 이도현 "17살 차 김하늘과 호흡? 쉽지 않았죠" [인터뷰 맛보기]
2020. 11.11(수) 08:00
18 어게인, 이도현
18 어게인, 이도현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18 어게인'의 배우 이도현이 함께 호흡을 맞춘 김하늘에 대해 말했다.

이도현은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소재의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진행된 JTBC 월화드라마 '18 어게인'(극본 김도연·연출 하병훈) 종영 기념 인터뷰에서 "김하늘 선배와 호흡을 맞추는 게 처음부터 쉬웠던 건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날 이도현은 17살 차이가 나는 김하늘과 함께 호흡을 맞춘 것에 대해 "처음엔 좀 어려웠다. 선배님이랑 연기를 한다는 건 물론 제게 큰 영광이었지만, 제가 어렸을 때부터 봐왔던 선배와 멜로를 찍는다는 게 쉽지만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대본 리딩을 하면서 가까워진 것 같다"는 이도현은 "호흡을 맞추면서 선배님이 먼저 이런저런 아이디어도 제공해 주고, 팁도 전수해 주셨다. 덕분에 조금씩 편해진 것 같다. 힘든 신을 찍다 보니 나름의 동지애도 생겼다. 그래서 처음엔 '선배님'으로 시작했다가 끝에선 '누나'로 끝났다"고 전했다.

더불어 이도현은 "하늘 선배는 보고만 있어도 저절로 연기를 하게 되는 배우였다"고 팬심을 뽐낸 뒤, "물론 나도 촬영을 앞두고 이런저런 준비를 해 가지만, 현장에서 하늘 선배를 볼 때면 감정이 저절로 잡혔다. 그걸 받아서 너무나도 편하게 연기를 할 수 있었다. 매번 촬영할 때마다 신기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도현이 고우영 역으로 출연한 '18 어게인'은 이혼 직전에 18년 전 리즈 시절로 돌아간 남편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이날 최종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위에화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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