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오! 삼광빌라!'의 시청률이 3주 연속 상승, 자체 최고 기록을 또 다시 경신했다.

16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5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극본 윤경아 연출 홍석구, 이하 오 삼광빌라)의 시청률은 35회와 36회가 각각 27.7%, 29.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4일 방송된 33회의 시청률 22.9%, 34회의 시청률 27.3%에 비해 상승한 수치다. 지난 일요일 방송된 31회와 32회의 시청률 26.4%와 29.3%에 비해서도 상승했다.

자체 최고 시청률이었던 지난 32회의 시청률 기록도 갈아치웠다. 3주 연속 상승이다. 다만 30% 돌파에는 실패했다.

'오 삼광빌라'는 다양한 사연을 안고 삼광빌라에 모여들었으나, 이곳 터줏대감 순정(전인화)의 집밥 냄새에 눌러 앉게 된 사람들이 서로에게 정들어 가는 과정을 그린 가족 드라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오 삼광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