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재연기' 여파에도 '임영웅 신드롬'은 계속 [이슈&톡]
2020. 11.19(목) 13:36
임영웅
임영웅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미스터트롯' 콘서트가 또 다시 연기됐다. 하지만 '미스터트롯'의 진 임영웅을 향한 관심은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종합편성채널 시청률 신기록을 쓰는 등 인기를 끌었던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 종영 8개월을 맞았다. 하지만 방송의 여운을 이어갈 콘서트는 정상 진행이 어려운 상황이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무려 여섯 차례나 취소 또는 연기됐다. 지난 4월 첫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5월 말로 연기됐고, 이후에도 코로나19 확산세가 나아지지 않자 6월 말로, 6월 말에서 7월 말로 거듭 연기됐다.

지난 8월 공연은 예정대로 진행됐지만, 15회 공연을 다 채우지는 못했다. 2주, 10회 공연을 마쳤지만, 3주차 공연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다시 한 번 무기한 연기됐다.

부산 공연을 먼저 마무리 지은 공연 제작사는 우여곡절 끝 오는 11월로 서울 공연 일정을 다시 확정짓고 지난 12일 첫 공연을 마쳤지만, 다시 한 번 코로나19에 고개를 숙였다.

콘서트 제작사 쇼플레이에 따르면 코로나 19의 확산세로 수도권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19일부터 1.5단계로 격상되면서 이날부터 22일까지 예정된 '미스터트롯' 서울 콘서트를 미루기로 했다.

'미스터트롯' 출신들의 활동 베이스가 될 콘서트가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으며, 방송 활동 등에도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팬들과의 공연 약속을 지키지 못한 상황에서 예능 프로그램 등에 모습을 비치는 것을 부담스러워 한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스터트롯' 진 임영웅의 주가는 계속 올라가고 있다. 방송, 광고계의 러브콜이 계속되고 있으며 영상 콘텐츠나 팬클럽 회원수 등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기록적 수치를 보이고 있다.

우선은 19일 기준, 임영웅의 유튜브 영상 누적 조회수가 5억뷰를 돌파했다. 신곡 '히어로'(HERO) 뮤직비디오가 500만뷰를 돌파한데 이어 누적 조회수로도 인기를 입증했다.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 중인 영상은 '미스터트롯' 출연 당시 부른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인데, 해당 영상의 조회수는 지난 17일 기준 3100만뷰를 돌파했다. 뿐만아니라 TV조선 '사랑의 콜센터'와 '뽕숭아학당' 등에서 부른 노래 영상들도 대부분 수백만뷰를 기록 중이다.

지난 2017년 5월 개설된 팬카페 '영웅시대' 회원수는 이날 기준 14만 명을 돌파한 상태다. 지난 6월 10만을 넘어선데 이어 5개월여 만에 4만 명을 추가했다. 해당 팬클럽은 임영웅의 이름으로 다양한 기부 활동을 펼치는 등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티브이데일리DB]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김지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미스터트롯 | 미스터트롯 콘서트 | 임영웅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