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소녀 현진이 엔딩 요정을 위한 힘든 싸움을 한 이유는? [TD습격영상]

이달의 소녀 TD습격

2020. 11.19(목) 14:42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영상 안성후 임은지 정다이 기자] 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유통 소녀’와 ‘무통 소녀’로 나뉘었다.

이달의 소녀는 최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연습실에서 티브이데일리와 ‘TD습격’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인터뷰에는 희진, 현진, 여진, 김립, 고원, 올리비아 혜 6인이 참여했다.

이날 멤버들은 ‘종이컵을 지켜라!’ 게임을 진행했다. 손등에 종이컵을 올린 채로 컵을 지킨 사람이 승리하는 게임으로, 신체 터치는 불가했지만 바람 공격은 가능하다는 룰을 세웠다.

3대3 팀전으로 희진, 올리비아혜, 김립의 ‘오’팀과, 현진, 고원, 여진의 ‘빛’팀으로 나뉘었다. 대결은 팀에서 한 명씩 나와 1대1로 진행했다.

고원과 올리비아혜가 첫 대결을 펼쳤다. 올리비아혜가 먼저 공격을 펼쳤다. 종이컵을 올린 손등을 고원의 눈앞에 가져가며 방해 공작을 펼쳤지만, 결국 먼저 컵을 놓치며 ‘오’ 팀이 첫 승을 거뒀다.

다음 대결은 여진과 김립이 나섰다. 여진은 시작과 동시에 ‘사자후’ 공격을 펼쳤다. 소리에 미동이 없자 바람 공격을 펼쳤지만 실패했다. 잠시 대치하던 두 사람은 종이컵을 얹은 채로 추격전을 펼쳤지만 승부가 갈리지 않았다.

결국 멤버들은 미션을 추가해 승부를 내려고 했다. 하지만 이때 여진의 손에서 컵이 떨어지며 이번에도 역시 ‘빛’ 팀이 승리했다.

마지막은 희진과 현진이 나섰다. 빠른 승부를 위해 멤버들은 처음부터 미션을 제안했다. 첫 미션은 점프였다. 두 사람은 발을 떼지 않는 신개념 점프로 위기를 모면했다. 두 번째 미션은 한 발 들기였다. 역시 승부가 나지 않자 종이컵을 든 손을 머리 위로 올리는 미션이 추가됐다.

희진의 바람 공격에 종이컵이 떨어지며 현진이 패했다. 추가 대결이 있었지만 역시 희진이 승리하며 마지막 대결은 ‘오’ 팀이 가져갔다. 최종 승리도 ‘오’ 팀에게 돌아갔다.

‘빛’ 팀이 뽑은 벌칙은 ‘지압판에서 엔딩 요정(10초)’였다. 여진이 먼저 나섰고 이어 고원과 현진이 나섰다. 지압판을 고정하고 있던 올리비아혜와 김립은 벌칙을 수행하는 멤버들의 발을 누르며 혈액순환을 도왔다.

벌칙 수행을 마친 현진은 “보기에는 둥글한데 밟아보니 알겠다. 너무 아프고 건강해지는 느낌이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직전 게임에서 손가락 부상을 입었던 여진은 “오늘 여러모로 많이 아프고 가는데 좋다. 이런 특별한 방송은 태어나서 처음 해보는데 다음에는 더 열심히 다치지 않고 해보겠다”라고 했고, 고원은 “앞에서 여진이가 엄살을 부리는 줄 알았다. 살짝 뛰는 순간 이게 뭔지 하면서 혈액순환이 됐다. 건강이 좋아진 것 같다”라며 만족했다.

이어진 쿠키 영상에는 희진의 ‘지압판 체험기’가 그려졌다. “고통을 느끼지 못한다”고 자신한 희진은 앞서 벌칙을 받은 멤버들과는 달리 편안한 표정으로 강도 높은 춤을 춰 박수를 받았다.

이달의 소녀는 지난달 19일 세 번째 미니앨범 ‘미드나잇’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와이낫?’으로 활동을 펼쳤다. ‘와이낫?’은 자유롭고 개성 넘치는 자아를 추구하는 스토리가 담긴 업템포 일렉트로 팝 곡으로 '디다담디담디담'(Di Da Dam Di Dam Di Dam)이라는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카리스마 있는 도입부에서 키체인지 되는 포인트로 사랑을 받았다.

특히 이번 앨범은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 진입하는 등 빌보드 8개 차트에 이름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영상 안성후 임은지 정다이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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