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이혼했어요' 선우은숙·이영하, 눈물의 재회…무서운 옛정 [종합]
2020. 11.21(토) 09:50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선우은숙이 전 남편 이영하와 재회하며 눈물을 흘렸다.

지난 20일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서는 선우은숙과 이영하가 이혼 13년 만에 재회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실제 만남은 15년 만이다. 1981년 결혼한 두 사람은 연예계 소문난 잉꼬부부로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지만, 2007년 돌연 이혼했다.

선우은숙은 2박 3일 동안 이영하와 함께 지내야 한다는 것에 긴장한 모습이었다. 두 사람은 2박 3일 동안 머무르게 될 집을 둘러보며 만남을 가졌다. 하지만 대화를 이어가려는 선우은숙과 달리 이영하는 다소 어색해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선우은숙은 40년 전 청평에서 즐겼던 데이트 얘기를 꺼냈지만 이영하는 어색해할 뿐이었다.

결국 선우은숙은 울컥했다. 그는 "자기를 봤는데 왜 울컥하지"라면서 눈물을 흘렸다. 그러면서 "시간이 아쉽지 않아?"라고 말했다.

이날 선우은숙은 이영하에게 이혼 당시 루머로 인한 속마음을 털어놓는 등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다.

선우은숙은 "얼굴도 모르는 재벌 회장과 루머가 있었다"며 "내가 어떻게 아니라는 거를 보여주지? 그래, 내가 죽고 나면"이라면서 극단적인 생각까지 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이영하도 놀라는 눈치였다.

이영하는 "난 기억도 안 나고"라면서 "누가 '그렇다라고 하더라'라면 흘렸다. 나는 그랬어"라며 전 아내를 위로하는 모습을 보였다.

재회 첫날 밤, 이영하는 거실 소파에서 선우은숙은 방 침대에 누워 잠을 청했다. 긴장했던 모습과 달리 두 사람은 이내 잠이 들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사진=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김지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우리 이혼했어요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