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조리원’ 종영 D-1, 굿바이 하드털이
2020. 11.23(월) 15:41
산후조리원
산후조리원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산후조리원’이 시청자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23일 tvN 월화드라마 ‘산후조리원’(극본 김지수·연출 박수원)이 엄지원 박하선 장혜진 등 배우들의 미공개 스틸을 대방출 하며 종영의 아쉬움을 달랬다.

첫 방송부터 지금까지 작품을 향한 애정과 열정으로 다채로운 변신까지 완벽히 소화한 배우들의 열연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호평을 받았다. 여기에 아직 딱풀이에 관한 미스터리 떡밥은 풀리지 않았고, 지난 방송에서는 산후조리원을 떠날 준비를 시작하는 엄마들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엔딩을 향한 궁금증이 치솟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끈끈한 팀워크와 열정이 돋보이는 현장 비하인드 스틸부터 ‘산후조리원’을 추억할 수 있는 순간들이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웃음과 진지함이 공존했던 엄지원 박하선 장혜진의 카메라 밖 모습들이다. ‘산후조리원’을 통해 영화 ‘설국열차’ 패러디를 비롯해 무술 고수 분장까지 다채로운 변신을 많이 선보였던 세 배우들의 열정 넘치는 순간들을 담은 스틸이 시선을 멈추게 하는 것.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하게 리허설에 임하고 있는가 하면, 초 집중 모드로 모니터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에서 이번 작품을 향한 ‘찐’ 애정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뿐만 아니라 무술 고수로 변신한 엄지원과 박하선은 더운 날씨에 진행한 촬영에도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고 있는 것은 물론, 두 사람 모두 똑같은 얼음주머니를 들고 미소 짓고 있는 모습에서는 이들의 끈끈한 팀 케미를 엿볼 수 있다.

여기에 아직 촬영 때의 감정이 채 가시지 않은 듯 눈물이 그렁그렁한 채로 모니터를 보고 있는 엄지원, 표지까지 빼곡한 메모로 가득 채운 ‘열정 만렙’ 박하선의 대본 열공 모드, 그리고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짐작하게 하는 엄지원과 박수원 감독의 애정 가득한 눈맞춤을 포착한 스틸도 인상적이다.

그런가 하면 시청자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던 순간들을 포착한 스틸도 함께 공개되었다. 설렘이 가득했던 현진(엄지원)과 도윤(윤박)의 연애 시절, 두 사람이 입을 맞추기 직전의 눈빛 교환을 담은 스틸은 또 한번 설렘을 유발한다. 반면 세레니티에서 남편과 인터뷰를 하게 된 은정(박하선)의 모습과 쌍둥이 육아에서 3년 만에 처음으로 해방되던 날 아이들을 피해 택배 차량에 몰래 숨었다가 경훈(남윤수)에게 들키게 되는 웃픈 장면은 묘하게 대비를 이루면서 그의 앞날을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현진과 혜숙(장혜진)에게 닥친 위기의 순간 또한 시선을 사로잡는다. 회사 직원들에게 자신의 초라한 모습을 들키지 않고 싶었던 현진이 기념사진을 찍는 관광객들 사이에 서게 된 모습에서 그때의 처참한 심정을 다시금 안겨주고 있어 현진이 과연 회사에 성공적으로 복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세레니티에 발생한 젖병 도난 사건을 마주한 혜숙과 간호사들의 심상치 않은 표정 또한 흥미롭다. 아직 딱풀이에 대한 미스터리가 풀리지 않았기 때문에 이제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산후조리원’에서 어떤 사건이 기다리고 있을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날 밤 9시 7회 방송.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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