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4번째 군사재판 코로나19 여파로 연기→12월 10일 이후 재개
2020. 11.24(화) 11:37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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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이른바 '버닝썬 게이트' 핵심 인물인 그룹 빅뱅 출신 승리의 4번째 군사재판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 등으로 연기됐다.

지상작전사령부 보통군사법원은 24일 "코로나19 상황 관련 육군군사법원 지침을 고려해 오는 26일 예정됐던 승리에 대한 증인신문을 연기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는 24일부터 오는 12월 7일까지 모든 재판 연기 등을 권고한 것에 따른 것"이라며 "재판은 오는 12월 10일 이후에 진행하기로 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상작전사령부 보통군사법원은 지난 19일 승리의 버닝썬 관련 혐의 3차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이날 군복을 입고 등장한 승리는 별다른 언급 없이 검찰과 변호인의 신문을 들었다.

승리는 특정 경제 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식품위생법 위반, 업무상 횡령,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성매매 알선 등), 상습도박, 외국환거래법 위반,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성매매) 등 총 8가지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해 6월 검찰에 넘겨진 승리는 올해 3월 철원 6사단으로 입대하면서 사건은 군사재판으로 이관됐다. 승리는 앞서 2차례 공판에서 자신의 혐의를 대부분 부인하거나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일관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신정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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