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김민희 "똑순이 활동 당시 촬영장 갈 차비 없었다" 고백
2020. 11.24(화)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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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비디오스타'에서 배우 김민희가 과거 가난한 시절을 되돌아봤다.

24일 저녁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우리도 이름이 있습니다. 별별 패밀리' 특집으로 변우민, 정동남, 하리수, 김민희, 달수빈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민희는 과거 가난했던 시절에 대해 "갑자기 아빠가 돌아가셨다. 국회의원을 준비하시다가 어음을 쓰시고 돌아가셨다. 무방비 상태에서 노출이 돼버렸다. 똑순이로 가장 인기가 있을 때 정작 집에는 먹을 게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한참 바쁠 때 촬영장에 갈 차비도 없었다. 엄마가 병을 주워다 팔면서 교통비를 마련했다. 선배님들께서 사주신 밥으로 끼니를 해결해야 했다. 번 돈은 다 빚을 갚는데 쓰였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민희는 "고생하고 어른이 되니 힘든 친구들만 눈에 보이더라"라며 "힘든 사람들을 보듬어 줄 수 있어서 가난이 좋았던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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