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심수창 "LG, 조인성과 화해 안 하면 방출한다고 해"
2020. 11.26(목)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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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전 야구선수 심수창이 조인성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야구가 제일 쉬웠어요' 특집으로 김광현, 양준혁, 심수창, 박성광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심수창은 지난 2009년 LG트윈스에서 투수와 포수로 배터리 호흡을 맞췄던 선배 조인성과의 언쟁 사건을 언급했다. 그는 "사인을 주고받았는데 조금 안 맞았다. 그때 조인성이 욕을 하길래 대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항변하는 모습이 생중계됐다. 나는 정면승부하겠다고 했는데, 결국 안타를 맞아 조인성이 화를 낸 거다. 그날 3회 7실점하고 경기해서 졌다"라고 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러면서 심수창은 "경기를 마치고 락커에 들어왔는데, 9시 뉴스에 등장하더라. 선배들이 화가 나서 집합을 시켰고 나 때문에 단체 기합을 받았다"라며 "당시 구본무 회장이 그룹의 이름을 더렵혔다고 화해 안 하면 방출시킨다고 해 서둘러 화해 사진을 찍었다"라고 이야기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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