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수업' 리처드 용재 오닐이 말하는 '펜데믹 시대' 음악의 힘 (feat. BTS)
2020. 11.26(목) 20:25
tvN 미래수업
tvN 미래수업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이 코로나19 펜데믹 시대에서 느낀 음악의 힘을 전했다.

26일 방송한 tvN 교양프로그램 '미래수업' 특별편 2부에서는 코로나19 이후 인류의 미래를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외교부와 공동으로 기획된 tvN '미래수업' 특별편 '코로나 디바이드' 1부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세계적인 석학, 예술가들이 '코로나 디바이드 : 경계를 넘어'를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1부에 이어 강경화 장관이 제시하는 코로나 해법, 문화의 힘을 소개했다.

먼저 세계 최고의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은 '펜데믹 시대 음악의 힘'을 주제로 자신의 경험담을 이야기했다. 미국의 작은 마을에서 차별과 편견 속에 유년기를 보낸 그가 어떻게 장벽을 넘고 세계 최고의 비올리스트가 될 수 있었는지를 이야기했다. 코로나로 생긴 혐오와 경계의 시대에 전하는 그의 메시지가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도이치 그라모폰 소속 소프라노 박혜상의 이야기도 소개됐다. 펜데믹 시대, 마음을 어루만지는 음악의 힘과 예술가들의 고뇌를 담담하게 이야기했다. 리처드 용재 오닐, 박혜상의 합동 무대도 펼쳐지며 스튜디오를 아름다운 선율로 가득 채웠다.

한국을 사랑하고, 한국인이 사랑하는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와 빌보드 칼럼니스트 제프 벤저민도 각자의 코로나 해법을 이야기했다. 10년 전 출간된 소설 '제3인류'에서 코로나 시대를 예고한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그의 또 다른 작품 속에 해답이 있다고 말했다. 코로나 시대 빌보드 차트를 석권한 방탄소년단(BTS)의 힘을 이야기하는 빌보드 칼럼니스트 제프 벤저민 또한 코로나를 극복할 지혜를 전했다.

2020년 프랑스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수여 받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최준호 교수의 강연도 이어졌다. 유럽의 케이팝 무대를 비롯해 300여 건 이상의 한국 무대를 프랑스에 선보인 문화기획자 최준호가 꼽는 최고의 공연이자 한국 문화의 정수는 종묘제례악이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황서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리처드 용재 오닐 | 미래수업 | 방탄소년단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