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도박 혐의' 양현석, 1심서 벌금 1500만 원 선고
2020. 11.27(금) 11:12
양현석
양현석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해외에서 억대 원정도박을 벌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7일 오전 서울서부지법에서는 형사9단독 심리로 양현석 등 4명에 대한 선고공판이 진행됐다.

이날 재판부는 양현석에게 1500만 원 벌금형을 선고했다.

양현석은 지난 2015년 7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총 7회 출국, 미국 라스베이거스 카지노에서 다른 일행과 함께 총 33만 5460달러(약 3억 8800만 원) 상당의 도박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은 이들에 대해 약식명령을 청구했지만, 법원은 사건의 내용상 서면심리만으로 판단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양현석 등 4명을 정식재판 절차에 회부했다. 이어 지난 9월 진행된 첫 번째 공판에서 양현석은 혐의를 인정했다.

이후 지난달 28일 열린 두 번째 공판에서 검찰은 양현석에게 벌금 1000만 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함께 넘겨진 YG 자회사 YGX 공동대표 김모 씨,이모 씨에게 벌금 1000만 원, 금모 씨에게는 벌금 700만 원을 각각 구형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박상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양현석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