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D영상] ‘원정도박 협의’ 양현석, 고개 숙인 채 묵묵부답…벌금형 1500만 원 선고

양현석 선고공판

2020. 11.27(금)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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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정다이 기자]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의 원정도박 혐의에 대한 선고공판이 27일 오후 서울 서부지방법원에서 진행됐다.

이날 양현석이 법정을 나서고 있다. 이날 재판부는 양현석에게 1500만원 벌금형을 선고했다.

양현석은 지난 2015년 7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총 7회 출국, 미국 라스베이거스 카지노에서 다른 일행과 함께 총 33만 5460달러(약 3억 8800만 원) 상당의 도박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은 이들에 대해 약식명령을 청구했지만, 법원은 사건의 내용상 서면심리만으로 판단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양현석 등 4명을 정식재판 절차에 회부했다. 이어 지난 9월 진행된 첫 번째 공판에서 양현석은 혐의를 인정했다.

이후 지난달 28일 열린 두 번째 공판에서 검찰은 양현석에게 벌금 1000만 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함께 넘겨진 YG 자회사 YGX 공동대표 김모 씨,이모 씨에게 벌금 1000만 원, 금모 씨에게는 벌금 700만 원을 각각 구형했다.


양현석은 외국인 투자자들을 상대로 성접대를 알선했다는 혐의로도 수사를 받았지만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무등록 외환거래 환치기 수법으로 도박자금을 마련했다는 혐의 역시 불기소 처분됐다.



[티브이데일리 정다이 기자/사진 안성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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