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블링 아야미가 우정게임으로 위기를 맞게된 이유는? [TD습격영상]

블링블링 TD습격

2020. 11.27(금) 16:12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영상 안성후 임은지 정다이 기자] 그룹 블링블링(Bling Bling) 멤버들이 ‘거짓말 탐지기’에 당했다.

블링블링(차주현 유빈 마린 최지은 아야미 나린)은 최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소속사 메이저나인 연습실에서 티브이데일리와 ‘TD습격’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멤버들은 ‘진실의 입’ 게임을 진행했다. 거짓을 말하면 전기가 흐르거나, 입을 다무는 기계 안에 손을 넣고 서로에게 평소 궁금했던 점을 질문, 대답에 대한 판정을 받는 게임이다.

멤버들은 “평소 서로에게 비밀이 없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설마 거짓말을 하겠냐”라고 확신했다.

막내인 유빈부터 진실의 입에 손을 넣었다. 최지은이 질문자로 나섰다. “나 김유빈은 블링블링의 실세라고 생각한다”라는 질문을 던졌고, 유빈은 “노(No)”라고 답했다. 하지만 ‘진실의 입’은 “거짓말”이라는 판정을 내렸다.

다음은 마린이 손을 넣었고 유빈이 질문을 했다. “마린 언니는 춤 연습하면서 답답했던 멤버가 있다”라는 질문에 마린은 “있다”라고 답했다. ‘거짓말’ 판정이 나오자 멤버들은 “블링블링에는 댄스 구멍이 없다”라고 해석하며 만족을 드러냈다.

차주현은 “마린이가 우리한테 춤을 알려주면서 한 번도 답답한 적이 없었나 보다”라고 해석하며 기뻐했다.

아야미의 차례에는 차주현이 질문자로 나섰다. “아야미랑 나랑 친구인데 아야미는 나를 베스트 프렌드로 생각하고 있지?”라고 묻자 아야미는 “당연하지”라고 했다. 하지만 기계의 대답은 ‘거짓말’이었다. 아야미는 “주현이만이 아니라 모두가 베스트 프렌드라는 것”이라며 위기를 모면하려 했다.

이에 차주현은 “블링블링 멤버 모두가 베스트 프렌드라고 생각을 하느냐?”라는 추가 질문을 던졌다. 하지만 이 역시 ‘거짓말’ 판정을 받았다. 아야미는 “친구가 아닌 가족”이라는 설명으로 위기에서 벗어났다.

차주현의 차례에는 아야미가 질문자로 나서 같은 질문을 던졌다. “아야미가 베스트 프렌드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차주현은 “당연하다”라고 했지만, 기계의 답은 ‘거짓말’이었다.

억울함을 드러낸 차주현은 추가 질문을 직접 요청했다. “블링블링을 가족이라고 생각한다”라는 질문을 해달라고 요구한 후 다시 손을 넣었다. 하지만 기계의 답은 또 ‘거짓말’이었다.

차주현은 “나는 우리 블링블링을 가족만큼 생각한다. 가족이지만 친구이기도 하고 멤버이기도 하고 여러 가지로 생각하고 있다. 소울메이트”라고 설명했다.

다음 주자는 최지은이었다. 나린이는 “나는 덤앤더머의 더머라는 사실이 창피하다”라는 질문을 던졌다. 최지은이 “예”라고 했지만 기계의 답은 ‘거짓말’이었다. 최지은은 “창피하지 않다는 것”이라며 기계의 답에 만족했다.

마지막 주자 나린에게 멤버들이 던진 질문은 “나는 블링블링 중 제일 옷을 잘 입는다”였다. 나린은 “당연하다. 나는 내 스타일을 굉장히 좋아한다. 핑크색”이라고 했지만, 기계의 답은 ‘거짓말’이었다.

모두의 질문에 ‘거짓말’ 판정이 나오자 차주현은 “우리 블링블링이 거짓말을 안 하는데 긴장을 해서 다 거짓이 나온 것 같다”라며 기계를 가리켜 ‘거짓말쟁이’라고 했다.

억울한 멤버들은 리더 차주현을 앞세워 “마지막으로 블링블링은 최고다”에 대한 ‘진실’ 판정을 받아달라고 요구했다. “당연하다”라는 대답에 드디어 ‘진실’이라는 답이 나왔다.

극적 판정에 멤버들은 모두 기쁨을 드러냈다. 차주현은 “나는 진짜로 블링블링이 짱이라고 생각한다. 나에게는 블링블링밖에 없다. 여러분도 많이 사랑해 달라”라고 했다.

게임 후 나린은 “기계가 자꾸 거짓말을 했지만 우리 모두가 진실을 이야기했고 나는 옷을 잘 입는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유빈은 “다른 기계도 많은데 이 기계는 처음이었다. 생각보다 재미있었다. 전기가 생각보다 아프지 않아서 재미있었다. 앞으로는 진실을 더 이야기할 수 있도록 해보겠다”고 했다.

차주현은 “블링블링 멤버들과 진실게임은 처음 해봤는데 거짓말이라고 나와서 당황스러웠다. 우리는 다 베스트 프렌드인데. 마지막엔 진실이 나와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만족했다.

마린은 “처음 해봤는데 재미있었고 멤버들 모두가 춤을 잘 춘다. 진짜다. 멤버들 최고다”라고 했고, 아야미는 “차주현은 내 베스트 프렌드가 맞다. 멤버들은 최고의 친구이자 가족”이라고 강조했다.

최지은은 “거짓말탐지기를 통해서 생각보다 우리 멤버들이 거짓말을 잘한다는 것을 알았다”라고 농담을 던진 후 “긴장했지만 재미있는 시간이었다. 나는 덤앤더머를 창피해하지 않고 정말 자랑스러워한다”라고 말했다.

블링블링은 ‘보컬 명가’로 통하는 메이저나인에서 처음으로 론칭한 걸그룹이다. 지난 17일 데뷔 싱글 ‘지지비’(G.G.B)를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발매하고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타이틀곡 ‘지지비’는 오랜 준비 끝 데뷔하는 여섯 멤버들의 자신감 있는 시작을 담아낸 발리 펑크 스타일의 곡이다. 획일화된 유행을 따르기보다는 새롭고 완전히 다른 스타일을 가진 걸그룹이 바로 블링블링이라는 내용을 가사에 담았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영상 안성후 임은지 정다이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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