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정우 "♥김유미와의 첫 만남? 후광이 비쳤다"
2020. 11.29(일) 21:24
미운 우리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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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배우 정우가 아내 김유미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29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정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우는 "아내 김유미와의 첫 만남을 기억하냐"는 물음에 "등장하시는 데 후광이라는 게 쫙 비치더라. 결혼해야겠다라는 생각 자체를 할 수가 없었다. 그리고 저보다 연상이고 선배님이시다. 그냥 후광이라는 게 있구나 싶었다. 그러다 친분이 점차 쌓이게 됐다"고 답했다.

이어 정우는 "사귀고 나서 (결혼에 대한) 그런 감정이 생긴 것 같다"며 "그런데 사귀기까지가 굉장히 오래 걸렸다. 본인만의 분위기가 있다. 모든 사람에게 따뜻하고 선하다. 그런데 보이지 않는 어떤 막이 있다. 이 막이 풀렸겠다 싶으면, 또 다른 막이 또 있고, 계속해 있었다. 그래서 굉장히 조심스러웠다"고 밝혔다.

정우는 "호감이 있는 수준에서 데이트 아닌 데이트를 하지 않냐. 그러다 의도치 않은 실수를 하게 되면 그 막이 더 두터워져 있다. 그게 계속 이어지다가 저도 좀 많이 힘들고 해서, 뭔가 결단을 내리겠다는 생각이 들어 작은 룸을 하나 예약하게 됐다. 거기서 맛있는 음식을 잔뜩 먹이고 '정식으로 사귀고 싶다'고 고백을 했다. 처음엔 마음을 거절했지만, 결국 내 마음을 받아줬다"고 설명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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