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된 엘렌 페이지, '엄브렐러 아카데미' 계속 출연한다 [TD할리웃]
2020. 12.02(수) 11:50
엄브렐러 아카데미, 엘렌 페이지
엄브렐러 아카데미, 엘렌 페이지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할리우드 배우 엘렌 페이지가 트랜스젠더임을 선언한 가운데, '엄브렐러 아카데미' 출연에는 변동이 없을 예정이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1일(이하 현지시간) "엘리엇 페이지(엘렌 페이지)가 계속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엄브렐러 아카데미'에서 바냐 하그리브스 역을 맡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엄브렐러 아카데미'는 지난해 2019년 넷플릭스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된 드라마로, 초능력을 가진 남매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 7월 시즌2가 방송되기 시작했으며, 국내외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엘렌 페이지는 앞서 동성애자임을 밝힌 데 이어, 최근 트랜스젠더임을 고백하기도 했다. 엘렌 페이지는 같은 날 자신의 SNS를 통해 "내가 트랜스젠더라는 사실을 고백한다"고 밝히며 "이제부터 날 부를 땐 'He'(그) 혹은 'They'(그들)로 지칭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엘렌 페이지는 자신의 SNS 계정 이름을 엘리엇 페이지로 바꿨지만, 현재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계정 모두 비활성화된 상태다.

한편 1987년생인 엘렌 페이지는 지난 1997년 영화 '핏 포니'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주노' '인셉션'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등에 출연하며 한국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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