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라 "5주 물 다이어트, 사포로 살 긁는 고통"
2020. 12.03(목)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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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모델 최소라가 다이어트 후유증을 털어놨다.

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는 세계 4대 패션위크를 장악하고 지난해 세계에서 가장 많은 쇼에 등장한 모델 최소라가 출연했다.

이날 최소라는 "음식을 포기한 결과"라며 "처음에는 이렇게까지 빼지 않았는데, 해외 활동을 하면서 한 번 삐끗한 게 쇼 루이비통 독점 중 쇼 전날 캔슬을 당한 거다. 조금 부어 보인다는 것이 이유였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경험은 큰 상춰를 줬다. 최소라는 "좋은 기회를 내 손으로 날린 기분이라 미친 듯이 살을 뺐다. 52kg였는데, 45~46kg으로 만들었다. 5주간 물만 마셨다”며 극한의 다이어트를 해야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건강을 잃기도 했다. 최소라는 “후폭풍이 엄청났다. 내 몸은 정말 걸레짝인데 사람들은 너무 예쁘다고 하는 거다. 많은 감정이 느껴졌다. 이게 사람 사는 건가’ 싶었다. 하루에 10번도 넘게 쓰러졌다. 누가 살짝 손을 스쳐도 사포로 긁는 것만 같았다. 뼈 마디마디가 아팠다”고 토로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사진=N ‘유 퀴즈 온 더 블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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