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외질혜 "BJ 철구 발언 정확히 알지 못했다, 욱하는 마음에 나온 말" [전문]
2020. 12.05(토) 22:37
외질혜, 철구
외질혜, 철구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BJ 외질혜가 최근 불거진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BJ 외질혜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의 발언으로 인해 불쾌하셨을 모든 분들께 대단히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며 사과했다.

BJ 외질혜는 "당시 오빠와 동시에 방송을 진행하고 있어, 그 사실(외모 비하)을 정확하게 알지 못했다. 방송 상황을 채팅으로만 알 수 있는 상황이었고, 선동당하지 말라는 채팅이 올라와 그 발언을 하게 됐다"고 해명했다.

이어 BJ 외질혜는 "여러분들께서 해주신 말씀들을 무시하려는 게 아니다. 잘못을 모르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모르고 한 일과 알고 한 일은 다르다고 생각해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됐다. 방송을 하다 보면 이간질이 너무 많다 보니 대체 왜 이렇게까지 하는 거지 하는 마음에 욱하는 감정이 앞섰다. 항상 죄송하다는 말뿐이라 너무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BJ 외질혜의 남편인 BJ 철구는 지난 3일 아프리카TV 생방송 도중 "아니 박지선은 XX세요. 여러분들이 계속 홍록기 닮았다고 하니까 그런 거 아니냐. 대한민국 사람들 특성상 휩쓸리기가 쉽다"며 고(故) 박지선과 홍록기의 외모를 비하했다. 이에 누리꾼들의 비난이 쏟아지자, BJ 철구는 "박지선 얘기한 거 아니다. 박미선 얘기한 거다"는 궤변을 늘어놨다.

이후 BJ 외질혜는 4일 진행한 아프리카TV 생중계에서 시청자들이 BJ 철구와 관련된 논란을 언급하자 "주접떨지 말아라. 박미선이라고 했다고 하지 않았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BJ 외질혜는 BJ 철구의 논란에 "어차피 다시 잠잠해질 거다"라고 대수롭지 않게 답하며, "어떻게든 뭐 하나 하려고 그러는데, 그래봤자 잘 먹고 잘 산다. 억지로 까려 하지 말아라. 괜찮다. 방송 정지 먹으면 휴방하면 되는 거고, 난 계속 방송할 테니 그 어그로 내가 받으면 된다"라고 전했다.

이하 BJ 외질혜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bj 외질혜 입니다.
다름이 아닌 이번 기사에 대하여 말씀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해당 기사의 사건에 대해 상황을 먼저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 당시 오빠와 동시에 방송을 진행하고 있어 그 사실을 정확하게 알지 못하였습니다.
방송 상황을 채팅으로만 알 수 있는 상황이었고 그 후 몇몇시청자분들이 사건을 말해주셨고 다른 시청자분들은 억까이며 선동당하지 말라는 채팅이 올라와 이간질러로 확신하여 그 발언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렇다 하여 제가 한 발언에 대해 잘못이 없다는 것이 아닌 우선은 상황 설명을 드려야 할거 같아 말씀드립니다. 방송 중이라 앞뒤 상황을 정확히 알지 못하였고 방송 중에는 많은 이간질러가 존재하기에 이간질러로 확신하여 발언을 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기사를 보시고 상황을 알고 난 후에 발언을 하였다고 생각하시어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저의 발언으로 인해 불쾌하셨을 모든 분들께 대단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들께서 해주신 말씀들을 무시하려는게 아닙니다. 제잘못을 모르는 것도 아닙니다. 모르고 했던 알고 했던 잘못은 잘못인거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르고 한일과 알고 하는 일은 다르다고 생각하여 이렇게 글 남기게 되었습니다. 방송을 하다 보면 이간질이 너무 많다 보니 대체 왜 이렇게까지 하는 거지 하는 마음에 욱하는 감정이 앞섰습니다.. 솔직한 심정으로 나 기분나쁘라고 했으니 너도 기분 나빠봐 하는 마음으로 격하게 말한것들이 큽니다. 항상 죄송하다는 말뿐이라 너무 죄송합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BJ 외질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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