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다사3' 현우, ♥지주연에 이마 키스…대신 전한 대답 [종합]
2020. 12.09(수) 23:54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우다사3'에서 현우가 지주연의 이마에 키스했다.

9일 밤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이하 '우다사3')에서는 현우 지주연의 100일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전날 경주 숙소에서 특별한 밤을 지새운 현우와 지주연은 냉면부터 불고기, 그리고 육전까지 다양한 메뉴로 구성된 아침식사로 하루를 시작했다. 배부른 아침식사를 끝낸 두 사람이 찾은 곳은 벽화 마을이었다. 현우와 지주연은 소화를 시킬 겸 포토타임을 가지는 가하면, 데이트를 하는 내내 손을 잡는 모습을 보여 시선을 끌었다.

이어 이들이 향한 곳은 20년 전 학창 시절을 재연할 수 있는 교복 대여점이었다. 지주연이 교복 착용을 결심한 이유는 전날 현우가 했던 말 때문. 현우는 "16살 때 첫사랑을 만났었다"고 고백했고, 지주연은 "그럼 그때의 날 만나볼래?"라고 제안했다. 곧 현우 지주연 커플은 교복을 입은채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갔다.

교복을 입은 현우 지주연 커플은 현우가 가고 싶다던 놀이공원에 방문해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그러면서 지주연 현우는 흑백 사진관에서 100일 데이트 기념 추억을 남기기도. 특히 두 사람은 초반 때와는 달리 적극적인 스킨십을 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해가 진 뒤, 현우와 지주연은 월정교를 거닐며 지난 100일을 추억했다. 그러다 지주연은 특별히 준비한 100일 선물, 손편지를 건넸다. 지주연은 "편지를 낭독해 줄 수 있냐"는 부탁에 조심스레 자신이 적은 글을 읽어갔다. 지주연은 "뭔가 쑥스럽기도 하고 기분이 묘하다. 지난 무더운 여름 8월에 널 만나고, 벌써 100일이라는 시간이 훌쩍 지났다. 난 네가 짝꿍이 됐다는 얘길 듣고, 내 첫마디는 사실 '현우 씨가 하겠대요?' '괜찮대요?' 이거 였다. 현우는 트렌디한 미혼 배우이고 나보다 연하이지 않냐. 모든 상황이 미안했다"고 솔직히 말했다.

이어 지주연은 "네가 하기 싫은 거 억지로 하는 건 아닐까 걱정하기도 했다"면서 "하지만 모두 기우였다. 밤샘 촬영을 하다 온 넌 지친 기색이 하나 없었고, 우리 할머니와 엄마를 어루만져 줬다. 분명 어색하고 불편하고 부담스러웠을 텐데"라며 울먹였다.

"'어제의 기분 때문에 오늘을 망칠 순 없잖아'라고 말해준 너 덕분에 내 마음속에 크게 자리 잡았던 부담감을 덜어낼 수 있었다"라는 지주연은 "넌 내가 잊고 있었던 감정과 경험을 깨어날 수 있게 해줬다. 우린 참 다른 게 아니라 참 비슷한 사람이었다. 그래서 이렇게 빨리 가까워지고 애틋해졌나 보다. 현우야 고마워"라고 전했다.

현우는 자신을 위해 편지를 읽어준 지주연을 꼭 안아줬고, 이내 "넌 지금 행복해?"라고 묻는 지주연의 이마에 자신의 입술을 맞췄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N '우다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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