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더팩트뮤직어워즈' 방탄소년단 3년 연속 대상 수상 [종합]
2020. 12.12(토) 22:07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 2020 TMA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 2020 TMA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2020 TMA'에서 방탄소년단이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이하 '2020 TMA')가 12일 저녁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2020 TMA'는 코로나19 추가 확산을 방지하고, 팬과 아티스트의 건강 보호를 위해 온택트 방식으로 진행됐고, MC는 전현무와 서현이 맡았다.

이번 시상식에는 방탄소년단(BTS), 슈퍼주니어, 뉴이스트, 갓세븐(GOT7), 몬스타엑스, 세븐틴, 강다니엘, 트와이스, 마마무, (여자)아이들, 있지(ITZY),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에이티즈, 크래비티, 위클리, 더보이즈, 아이즈원, 제시, 엔하이픈(ENHYPEN)이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완성해냈다.

특히 '2020 TMA'는 온택트라는 장점을 최대한 살려 차별화된 연출을 선보였다.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스페셜 시상은 물론, 기존 형식을 깬 파격 무대까지 펼쳐져 보는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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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2020 TMA'는 더보이즈의 무대로 화려하게 시작됐다. 이어 배우 박해진의 시상으로 본격적인 어워즈가 시작됐다. 박해진은 '올해의 아티스트' 부문 수상자로 마마무, 마마무 화사, 강다니엘, 방탄소년단의 이름을 호명했다. 마마무는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마마무가 되겠다"는 소감을 전했고, 강다니엘은 "내년에도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 뷔는 "올해 두 개의 곡이 팬 여러분 덕분에 더 잘 된 것 같다"며 "앞으로 더 나아진 음악과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박해진은 'TMA 인기상'의 주인공도 함께 호명했다. 'TMA 인기상'의 주인공은 바로 슈퍼주니어. 슈퍼주니어 이특은 "활동한 지 오래됐는데 이렇게 인기상을 받으니 쑥스럽고 감사하고 또 미안하다. 조만간 나올 10집 앨범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내년엔 모두가 건강해져서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을 통해 만났으며 좋겠다"고 밝혔다.

'넥스트 리더' 부문에서는 지난해 수상자인 있지와 투모로우 바이 투게더가 무대 위로 올라와 위클리, 크래비티, 엔하이픈에게 상을 전달했다. 최시원은 '글로벌 핫티스트' 시상을 맡았다. 최시원은 "1년에 반 이상을 해외 일정으로 보냈는데, 올해는 정말 다르게 보낸 것 같다. 공연장이 얼마나 감사한 공간이었는지, 여러분들의 함성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다시 알게 되는 시간이었다. 내년엔 꼭 함께 만났으면 좋겠다"며 '글로벌 핫티스트'의 주인공으로 스트레이 키즈, (여자)아이들, 에이티즈, 더보이즈의 이름을 호명했다. 네 그룹은 모두 영상을 통해 "팬 여러분 덕분에 큰 상을 받았다. 내년에도 함께 했으면 좋겠다.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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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는 '베스트 퍼포머' 있지의 무대로 막을 열었다. 이후 제시, 강다니엘 등의 파워풀한 무대가 펼쳐졌고, 비(정지훈)의 '월드와이드 아이콘' 시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2부가 시작됐다. 비가 호명한 첫 번째 '월드아이콘 아이콘' 주인공은 세븐틴이었다. 두 번째 수상자는 방탄소년단이었다. 진은 "저희를 '월드와이드 아이콘'으로 만들어주신 아미 여러분께 감사하다. 세계로 나가서 노래를 들려줄 수 있는 건 모두 아미 덕분이다. 때문에 이 상의 주인공 역시 아미라고 생각한다. 세계 곳곳에서 아미 여러분들을 소개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후 이태리와 김혜윤은 5번째부터 7번째 '올해의 아티스트' 주인공을 발표했다. 호명된 건 바로 갓세븐과 트와이스, 그리고 뉴이스트. 갓세븐은 "더 멋있는 그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고, 트와이스는 "자리엔 없지만 사나와 정연을 비롯해 원스가 있었기에 이렇게 사랑받을 수 있었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최다 득표상' '팬앤스타 초이스상' 개인 부문 수상자 황치열과 '트로트 인기상' '팬앤스타 애즈닷상' 주인공인 임영웅은 영상을 통해 수상 소감을 대신했다. 두 사람은 "100% 투표라서 더 뜻 깊다. 올해는 함께 못했지만, 다음에는 꼭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부의 마무리는 '팬앤스타 초이스상' 가수 부문의 주인공, 슈퍼주니어가 맡았다. 슈퍼주니어는 3년 연속으로 'TMA'에서 '팬앤스타 초이스상'을 받게 됐고, 이특은 "저희가 데뷔한지도 벌써 15주년이 넘었다. 팬여 러분들도 나이가 참 많이 들었을 텐데, 변함없이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소감과 함께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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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는 마마무의 무대로 막이 열렸다. 마마무는 그룹 특유의 하모니는 물론 화려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남은 '올해의 아티스트' 수상자 명단과 '리스너스 초이스' 수상자가 공개됐다. 뉴이스트, 아이즈원, 몬스타엑스, 세븐틴, 슈퍼주니어가 '올해의 아티스트'를 수상했고, 방탄소년단은 '리스너스 초이스'를 받으며 계속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방탄소년단 제이홉은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상이다. 사실 여기 나와계시는 선배님과 후배님들도 공감하시겠지만, 음악을 하는 사람으로서 듣는 사람이 있다는 건 참 행복한 일이다. 팬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2020 TMA' 마지막 엔딩 무대의 주인공은 단연 방탄소년단이었다. 방탄소년단은 여유 가득한 무대 매너를 뽐내며 '2020 TMA'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대상의 주인공도 방탄소년단이었다. 방탄소년단 RM은 "대상이라는 클래식한 이름의 상을 받는 게 오랜만이다. 올해 사실 많은 분들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저희가 위로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을 했는데, 더 많은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 내년에도 큰 위로와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하 '2020 TMA' 수상자 명단

▲대상: 방탄소년단
▲리스너스 초이스: 방탄소년단
▲월드와이드 아이콘: 세븐틴, 방탄소년단
▲TMA 인기상: 슈퍼주니어
▲올해의 아티스트: 마마무, 마마무 화사, 강다니엘, 방탄소년단, 갓세븐, 트와이스, 뉴이스트, 아이즈원, 몬스타엑스, 세븐틴, 슈퍼주니어
▲글로벌 핫티스트: 스트레이 키즈, (여자)아이들, 에이티즈, 더보이즈
▲베스트 퍼포머: 있지, 제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넥스트 리더: 위클리, 크래비티, 엔하이픈
▲최다 득표상 가수 / 개인: 슈퍼주니어, 황치열
▲팬앤스타 초이스상 가수 / 개인: 슈퍼주니어, 황치열
▲트로트 인기상: 임영웅
▲팬앤스타 애즈닷상: 임영웅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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