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코로나 방역 안 지킨 스태프에 욕설 "해고할 것" [TD할리웃]
2020. 12.16(수) 15:42
톰 크루즈
톰 크루즈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스태프에게 욕설을 하고도 누리꾼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영국매체 더 선은 15일(현지시간) 영화 '미션 임파서블7' 런던 촬영장에서 녹음된 한 음성파일을 공개했다.

공개된 음성파일 속에는 스태프에게 욕설을 내뱉는 톰 크루즈의 목소리가 담겼다. 톰 크루즈는 "할리우드에 있는 사람들은 지금 우리를 믿고 영화를 만들고 있는 거다. 스튜디오, 보험회사, 제작사 모두가 우릴 지켜보고 있다. 우린 지금 수천 개의 일자리를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톰 크루즈는 욕설과 함께 "사과는 필요 없다"고 소리치며 "당신 같은 사람들 때문에 영화 산업이 망하면, 길거리에 나앉을 사람들한테나 가서 사과해라. 한 번 더 그러면 당신을 해고시킬 거다.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다"라고 강조했다.

톰 크루즈가 욕설을 한 이유는 촬영장의 한 스태프가 코로나19 확산세에도 불구, 방역 지침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오히려 욕설을 내뱉은 톰 크루즈를 응원하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미션 임파서블7'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이미 몇 차례 촬영이 중단된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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