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덮죽집' 재방문, '백종원의 골목식당' 시청률 상승
2020. 12.17(목) 08:28
백종원의 골목식당 포항 덮죽집 재방문
백종원의 골목식당 포항 덮죽집 재방문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골목식당'이 메뉴 표절 피해를 당한 포항의 덮죽집을 재방문한 가운데, 시청률이 상승했다.

17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6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의 시청률은 1부와 2부가 각각 5.1%와 5.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9일 방송의 시청률인 1부 4.7%, 2부 4.9%에 비해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백종원은 '골목식당' 제작진과 함께 서울 강남구에 '덮죽덮죽'이라는 가게가 생기며, 표절 피해를 입은 포항 덮죽 집의 상황을 공개했다.

3개월여 만에 다시 포항을 찾은 백종원은 심란해진 사장을 위로하고, 해결책을 찾기 위해 고심했다. 백종원은 "죽에 뭘 올려먹는 건 누구든 생각할 수 있다. 그런데 왜 그 이름을 그대로 가져가고, 왜 '골목식당'에서 나왔던 가게가 프랜차이즈를 하는 것처럼 하냐"라고 분노했다.

방송 바로 다음 날 누군가 덮죽 상표명을 출원한 상황이라, 포항 덮죽집 사장이 '덮죽'이란 말을 못 쓰게 될 가능성이 있었다.

백종원은 "내가 처음 가게를 시작할 때 아무도 도와주는 사람이 없었다. 외롭다. 고기 사는 것도 물어볼 사람이 없었다"라며 "혼자 연구해서 헤쳐나가야 하는 게 있다. 그런 것 말고는 쓸데없이 시간 낭비 안 할 수 있게 내가 있는 것"이라며 도움을 약속했다. 이후 백종원은 포항 덮죽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전으로 향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골목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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