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떡볶이집, 백종원 지적에 뻔뻔 "그만 야단쳐요"
2020. 12.24(목) 09:36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의 골목식당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 떡볶이집이 백종원의 지적에도 뻔뻔한 태도로 일관했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2020 겨울특집으로 평택을 찾은 백종원, 정인선, 김성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은 떡볶이집의 변한 떡볶이, 백쌀튀김의 맛에 직접 전승자 사장을 찾았다. 백종원은 "왜 약속 안 지키냐. 손님 오시면 바로 튀기라고 하지 않았냐. 오늘만 그런 거냐"고 물었지만, 전승자 사장은 "방금만 그런 거다. 남편이 잠깐 어디 가느라 이것만 미리 튀겨놨다"고 변명했다.

하지만 이미 모든 걸 알고 있던 백종원은 "사장님은 이러시면 안 된다. 마지막까지 약속하시지 않았냐. 걱정하지 말라고 하시지 않았냐. 저도 손님 후기 보고 찾아온 거다. 미리 튀겨놨다는 글이 몇 달 전부터 올라와 있다. 먹어보긴 했냐. 내가 가르쳐 준 게 이렇게 안이 덜 익었었냐. 이걸 먹고 어느 손님이 또 오냐"고 분노했다.

그러면서 백종원은 "믿음이 가야 뭘 다시 해주든 말든 할 거 아니냐. 난 그렇다 치고 김성주랑 정인선이 무슨 죄가 있어서 같이 욕을 먹어야 하냐. 미안하지도 않냐. 제작진들은 얼마나 허탈하겠냐. 그때 그렇게 고생하고 가지 않았냐"고 했지만, 전승자 사장은 "그만 야단쳐요"라며 "전 실망이라고 생각 안 했어요. 너무 실망하시지 말아라. 잘 하겠다"고 재차 변명을 늘어놨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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