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김지우 "♥레이먼 킴에 데이트 세 번 신청, 대화하고 싶었다"
2021. 01.04(월) 23:35
동상이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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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동상이몽2' 스페셜 게스트 김지우가 레이먼 킴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4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배우 김지우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지우는 "결혼 8년 차"라며 "남편과는 요리 경연 프로그램에서 만났다. 난 요리를 하는 입장이었고, 남편은 평가를 하는 입장이었다. 그런데 처음부터 내 접시를 툭 치더니 '이걸 손님 테이블에 낼 수 있겠냐'고 묻더라. 말을 그렇게 하니 대기실에 들어가서 저도 맞서 욕을 했다"고 솔직히 밝혔다.

하지만 막상 김지우가 레이먼 킴에게 데이트 신청을 했다고 해 의문을 자아냈다. 김지우는 "촬영을 할 땐 서로 눈도 안 쳐다봤는데, 회식 자리에서 대화가 너무 잘 통하더라. 만나서 대화를 더 해보고 싶었다. 그래서 전화번호를 먼저 물었다. 제가 두 번이나 먼저 만나자고 했는데, 한 시간 전에 두 번의 데이트가 다 취소됐다. 첫 만남 땐 갑자기 레스토랑 수도가 터져서 만나지 못했고, 두 번째 만남에선 방송국에서 긴급 콜이 왔다. 그러면 연락을 안 할 법도 한데, 제가 다시 한번 신청했다. 그땐 제가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고 회상했다.

"다만 결혼 후엔 서로의 입장이 바뀌었다"는 김지우는 "정말 가정적이다. 바쁜 스케줄에 나갈 일이 있어도, 제가 먹을 것뿐만 아니라, 저희 아이와 엄마가 드실 것까지 다 만들어 놓는다. 그렇게 다 배려를 할 정도로 가정을 생각한다. 정말 의외였다"고 밝혔다.

그런가 하면 전진은 "레이먼 킴 씨가 촬영 전부터 잘 부탁드린다고 했다"고 해 훈훈함을 더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동상이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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