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운 소문' 조병규 각성, 능력 되찾았다 [TV온에어]
2021. 01.10(일) 06:10
경이로운 소문
경이로운 소문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경이로운 소문' 조병규가 능력을 되찾았다.

9일 밤 방송된 OC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극본 여지나·연출 유선동) 11회에서는 자신의 과거만 쫓다 능력을 잃어버린 소문(조병규)이 각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문은 힘을 합친 지청신(이홍내)과 백향희(옥자연)에게 납치당했다. 카운터들을 끌어낼 유인책이었던 것. 악귀들은 먼저 치유 능력이 있는 추매옥(염혜란)을 공격했고, 도하나(김세정)와 가모탁(유준상)도 연달아 악귀에게 쓰러져나갔다.

밧줄에 묶인 채 이를 지켜볼 수밖에 없었던 소문은 눈물을 흘리며 "나 때문에 다 죽어가고 있다. 누가 제발 나한테 좀 들어와주라. 다 나 때문이다. 제발 뭐라도 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애원했다. 이에 결국 위겐(문숙)은 자신의 힘을 소문에게 보냈다.

위겐의 힘은 더 늦지 않고 소문에게 도착했다. 무지갯빛의 땅들이 소문을 감쌌고, 소문은 악귀 연합의 부하들을 모두 해결한 뒤, 카운터들을 모두 구했다. 그리고 가모탁은 융을 찾아 "너희들이 괜히 트집 잡아 최전방 스트라이커를 벤치에 앉혀놓으니 이렇게 된 거 아니냐"고 따졌다. 그러면서 가모탁은 "악귀의 표적이 된 애한테 힘을 빼놓으면 어떻게 하냐"고 물었고, 김기란(김소라)은 "여기도 다 쓰러져 있었다. 애초에 악귀한테 표적이 된 게 원인이다"라고 반박했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이후 소문은 융의 재판을 받게 됐다. 소문은 잔뜩 긴장한 표정으로 법정에 올랐고, 재판부는 "소문의 자격을 복권한다"는 결정을 내렸다. 위겐은 "너한테 우리가 크게 신세 졌다"고 했고, 소문은 "카운터, 엄마 아빠 때문에 하는 게 아닌 것 같다. 이유는 이제 찾아보려 한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위겐이 "내가 널 믿어주지 못한 것 같다"고 사과하자, 소문은 "저도 절 잘 믿지 못한다. 다시 절 믿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답했다. 위겐은 소문의 머리에 자신의 머리를 맣대며 미소를 지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OCN '경이로운 소문']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김종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경이로운 소문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