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운 소문' 유준상, 최윤영 죽음조작에 분노 "마지막 기억 봤다" [TV온에어]
2021. 01.11(월) 05:58
경이로운 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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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경이로운 소문' 유준상이 최윤영 죽음 조작에 분노했다.

10일 밤 방송된 OC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극본 여지나·연출 유선동)에서는 가모탁(유준상)이 연인 김정영(최윤영) 죽음에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가모탁은 약속 장소에 도착한 뒤 피를 흘린 채 쓰러진 연인 김정영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눈물을 흘리며 김정영을 안은 채 곧장 병원으로 향했다.

가모탁은 응급실에 들어가는 김정영을 보고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그는 떨어진 김정영 지갑에서 두 사람의 애틋한 사진을 보고 "내가 여기서 기다리겠다. 기억이 이제야 다 돌아왔는데 어떻게 그러냐"라고 말했다.

그 순간 김정영의 영혼이 가모탁 앞에 나타났고, 김정영은 끝내 사망했다. 다음 날 최장물(안석환)은 국숫집에 있는 가모탁에게 김정영의 빈소를 찾지 말라고 당부했다. 그는 "냉정하게 생각해야 된다. 그놈들은 네가 죽은 줄 알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가모탁은 "보내주긴 해야 될 것 같다"라며 빈소로 향했다. 빈소에 도착한 그는 경찰들이 김정영의 죽음을 자살로 위장한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분노한 가모탁은 눈물을 쏟아냈다.

이후 국숫집에 도착한 소문(조병규)과 가모탁은 소주를 마시며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했다. 가모탁은 소문에게 "어떻게 감당했냐. 11살에 부모 떠나보낸 게 쉽지 않았을 것 같다. 실어증도 걸렸다고 하지 않았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소문은 "아빠 하늘에서 만나면 호칭 정리해라"라며 "카운터는 산다는 것과 죽는다는 게 별로 멀게 느껴지지 않는다. 그래서 위로가 되는 것 같다. 아저씨한테 위로가 될지 모르겠지만 나는 그랬다"라고 답했다.

가모탁은 소문에게 김정영의 기억을 읽었다고 밝혔다. 그는 " 마지막 기억을 봤다. 경찰이 쏜 거다. 시계를 차고 있었는데, 경찰 20년 근속하면 주는 거였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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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모탁은 김정영과 함께 근무해 온 강한울(이경민)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그는 "블랙박스 등 증거가 당연히 없을 거다. 20년 이상 근속한 경찰 명단을 알아봐 달라"라고 말했다.

김정영이 신명휘(최광일)의 경선 자금을 막아 죽었다는 걸 눈치챈 가모탁은 카운터들과 함께 복수에 나섰다. 그는 융에 허락을 받은 뒤 선거자금 50억과 김영임 사체 트렁크를 모두 빼돌렸다.

가모탁은 동료 형사에게 백골 사체에 대한 검사를 의뢰했다. 그러던 중 그는 전화 한 통을 받았다. 가모탁은 "그는 "방금 들었는데, 사체에서 DNA 결과가 나왔다더라. 의복에 노환규(김승훈), 손톱에 신명휘가 일치한다"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소문은 "신명휘 살해 용의자 되는 거냐"라고 전했다. 이후 신명휘와 노항규(김승훈)는 살해 용의자로 경찰에 체포됐다. 신명휘는 체포되는 과정에서도 뻔뻔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말도 안 되는 정치적인 모함이다. 절 믿어라"라고 전했다.

그때 소문은 신명휘에게 달려갔다. 이를 본 신명휘는 "부모 잘 계시냐. 다들 무사한 거 보니까 마음이 놓인다"라고 말했다. 이에 소문은 "김영민이 끝일 거라고 생각하지 말아라. 당신이 지은 죄 전부 치르게 할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OCN '경이로운 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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