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온' 황민현♥정다빈, 꽉 닫힌 해피엔딩 "나랑 사귀자" (종영) [종합]
2021. 01.12(화)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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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라이브온' 그룹 뉴이스트 황민현과 배우 정다빈이 꿈도 사랑도, 꽉 닫힌 해피엔딩을 이뤘다.

12일 밤 방송된 JTBC 화요드라마 '라이브온'(극본 방유정·연출 김상우)에서는 고은택(황민현)과 백호랑(정다빈)이 앞으로의 행복을 약속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부 학생들은 교내 점심 방송을 통해 자신이 학폭 피해자임을 전교생 앞에 털어놓은 백호랑을 위로했다. 강재이(연우), 김유신(최병찬)은 "왜 혼자 싸매고 있었냐. 정말 짜증 난다. 정 없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백호랑은 "너네 왜 다 울고 난리냐. 미안하다. 너네 덕분에 이야기 꺼낼 수 있었다"라며 지소현(양혜지)을 찾았다. 그 순간 선생님이 등장해 "잘 하는 짓이다. 체험학습 간다더니 사고를 치냐"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오늘 진짜 큰 사고 친 거 아냐. 반성문 쓰고, 다음주 강당 청소해라. 백호랑은 오늘까지 체험학습으로 전달 받았으니까 집에 가라"라고 이야기했다.

이후 백호랑과 지소현은 단 둘이 이야기를 나눴다. 백호랑은 지소현에게 "나 오늘 방송하는 거 알고 있었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지소현은 "알고 있었다. 고은택(황민현)이 말해줬다. 학교 안 나왔을 때도 걱정 많이 했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백호랑은 "너도 걱정 많이 했다고 들었다. 나 방송할 때 정희수(이세희) 만났냐. 정말 미안하다. 너한테 이 말은 꼭 하고 싶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지소현은 "나도 미안하다"라고 고백했다.

저격수 정희수(이세희)는 사이다 응징을 당한 뒤 학생들의 질타를 받았다. 고은택 역시 정희수에게 "내가 이따 문 열어둘 테니까 애들 없을 때 방송부 나가라"라고 경고했다.

이후 집에 돌아간 백호랑은 고은택과 영상 통화를 했다. 고은택은 "얼굴 보여주려고 걸었다. 지금 집에 가는 중이다. 오늘 어땠냐. 큰 결심하고 말한 거 아니냐. 그래서 더 힘들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에 백호랑은 "솔직히 말하면 걱정된다. 후련한 것보다 걱정이 되는 건 사실이다"라며 "근데 나쁘진 않다. 우리 내일 만나자"라고 고백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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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약속 장소에 도착한 백호랑은 고은택을 기다리며 화장 정리에 나섰다. 그 순간 고은택이 등장했고, 함께 초밥 먹으러 갔다. 백호랑은 "여기 초밥 좋아하지 않냐. 그때 이거 먹으려고 도서관에서 나간 거 아니냐"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넌 전화가 편하냐. 문자가 편하냐. 김유신(최병찬)은 하루에 12번 온 적도 있다. 기념일은 며칠까지 챙겨봤냐"라고 물었다. 이에 고은택은 "200일 정도다"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백호랑은 "고민 안 하고 바로 나온다. 기억력 정말 좋다. 눈치도 없는 것 같다. 딱딱 떨어지니까 챙기기도 좋았을 것 같다"라며 질투했다. 고은택은 흐뭇한 표정으로 "삐진 거 맞다"라고 이야기했다.

데이트를 하던 도중 늦은 밤이 됐고, 두 사람은 다리 위에서 대화를 이어갔다. 고은택은 "전날 새벽까지 고민했다. 어딜가야 네가 좋아할지 궁금했다"라고 자신의 속마음을 꺼냈다.

백호랑은 "네가 이렇게 좋아질 줄 몰랐다. 나 너 좋아한다. 이 말을 빨리 했었어야 됐다. 근데 타이밍을 못 잡았다. 우리 사귀자. 오래 기다리게 해서 정말 미안하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라이브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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