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훌륭' 측 "출연료 미지급 코엔과 계약해지" [공식입장]
2021. 01.14(목)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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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KBS2 '개는 훌륭하다' 측이 출연료를 미지급 사태를 일으킨 코엔미디어과 계약을 해지한다.

KBS는 공식보도자료를 통해 "'개는 훌륭하다'는 외주제작사였던 코엔미디어와 계약 해지 후 새로운 제작사와 계약을 체결 중인 상황"이라며 "이 기간 중 재정비를 위해 촬영을 한 주 쉬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개는 훌륭하다' 외주제작사 코엔미디어는 강형욱을 비록해 이경규, 장도연 등 출연자들의 출연료를 수개월 째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에 휩싸이자 제작진은 "KBS에서는 제작비를 모두 지급했지만 외주제작사가 스태프와 출연자의 출연료를 지급하지 못한 상황이 발생했다. 현재의 상황은 외주 제작사의 문제"라고 입장을 전했따.

코엔미디어는 미지급 출연 문제는 수 년째 계속돼 왔다. 코엔미디어의 계열사인 코엔스타즈(현 케이이엔엠)에 소속된 이경규, 장도연, 유세윤 등이 수 억원에 해당하는 출연료를 받지 못하고 갈등을 겪다 대거 이탈하는 사태가 발생했던 것.

이들 중 일부는 구 코엔 측에 출연료 지급을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보냈지만, 미지급 액수가 큰 만큼 대규모 소송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사태가 '개는 훌륭하다' 출연료 논란으로 번지자 KBS 측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방송사는 외주제작사 교체를 결정했다. 다음 녹화는 한 주 쉬어가지만 방송은 예정대로 전파를 탄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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