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진, 전승빈과 결혼 비난에 "내막 없다"…홍인영 모친 추정 인물에도 답글
2021. 01.14(목) 11:47
심은진 전승빈
심은진 전승빈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가수이자 배우 심은진이 배우 전승빈과의 결혼을 둘러싼 다양한 의문에 '문제 없다'는 해명을 내놨다.

결혼 소식을 전한 직후 전승빈의 전처인 배우 홍인영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의미심장한 댓글을 남기면서, 이른바 '환승' 놀란이 불거진 것에 대한 해명이다. 심은진, 전승빈 부부의 만남이 전승빈, 홍인영의 관계가 마무리되기 전에 시작됐다는 추측이 제기되며, 비난 여론이 생긴 바 있다.

심은진은 1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올라온 전승빈과의 결혼을 지적하는 일부 누리꾼의 댓글에 일일이 답글을 남겼다.

심은진은 '반가운 얼굴 결혼에 기분 좋았지만 내막을 알고나니 믿을 수가 없어 씁쓸하다'는 댓글에 "생각하시는 그런 믿을 수 없는 내막이 존재하지 않는다. 걱정 감사하다"고 답했다.

또 '남자 복이 없다'는 말에는 "그런 일 아니니 너무 걱정 마시길 바란다"고 했고, '이혼과 결혼 시기가 너무 가깝다'는 지적에는 "숨기거나 걸릴 게 없다면 시간이 짧고 긴 건 그리 중요한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해서 내린 결정"이라고 밝혔다.

직접적인 비방 댓글에는 "확실하지 않은 비방 댓글은 법적 조치를 받을 수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댓글 중에는 홍인영의 모친으로 추정되는 이도 등장했다. 해당 누리꾼은 '이혼 일주일 만에 해드렸다. 도망 나왔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심은진은 "어머니, 여기서 이러시지 마시길 바란다. 할말이 많으셔도 참을 때가 있는 법인데 여기까지 오셔서 일 크게 만들어 봤자 따님도 힘드실 거다. 현명한 판단 하시길 바란다"고 답을 달았다.

더불어 "한 번도 못 뵀던 어르신께 이렇게 말씀 드려 죄송하지만, 나와는 그만큼 상관없는 일이고, 이미 받아들인 일이니 다른 추측이나 오해를 만드는 발언은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나를 몰랐을 당시 승빈 씨의 일을 알고 있었던 동료 배우들, 스태프들에게서 많은 이야기를 들었다. 그것들이 밖으로 꺼내어진다면 아마 더 심각한 일들이 발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심은진과 전승빈은 지난 12일 각자의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후 전승빈의 전처인 배우 홍인영이 SNS에 영화 '베테랑'의 조태오(유아인)의 스틸컷을 올리며 논란이 시작됐다. 해당 장면에서 탄생한 명대사는 "어이가 없네"다.

한 지인이 해당 게시물에 "어이가 없네"라는 댓글을 달자 홍인영은 "할많하않"(할 말은 많지만 하지 않겠다)이라고 답했다. 이어 이혼과 연애 시기가 묘하게 겹친다는 지적에 "그니까 너무 묘하게 겹친다"는 댓글을 남겼다. 또 "2018년 결별이랜다. 2020년 4월에 이혼했는데"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논란이 거세지자 전승빈의 소속사 스타휴엔터테인먼트 측은 "전승빈과 홍인영은 지난해 4월 이혼했다. 그러나 2019년부터 관계가 좋지 않아 이혼 준비 과정에 있었다"라며 심은진과의 교제 시기에 문제가 없었다고 했다. 이후에는 심은진이 직접 나서 논란을 진화하려 했지만, 여전히 누리꾼의 관심을 받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티브이데일리DB]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김지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심은진 | 전승빈 | 홍인영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