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제보자' 김상교, "여배우 H·G" 추가 폭로→누리꾼 설왕설래
2021. 01.14(목) 14:28
버닝썬, 김상교
버닝썬, 김상교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버닝썬 사태의 제보자 김상교 씨가 추가 폭로를 한 가운데, 누리꾼들 사이에선 다양한 말들이 오가고 있다.

김상교 씨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H 씨의 이름과 사진을 직접적으로 언급 및 게재하며 "하나만 물어봅시다. 그날 VVIP가 누구였는지 다 봤을 거 아니냐"고 폭로했다.

이날 김상교 씨는 "그날 마약에 취한 여배우 H인지 G인지. 나를 클럽 내에서 마약에 취해 폭행한 놈이 승리 친구 그 약쟁이가 맞는지 너네는 알 거 아니냐. 이제 슬슬 불어. 얼마 안 남았다. 버닝썬 관련 연예인이 수십 명인 거 언제 밝혀질 건지. 아니면 제대로 불 건지. 너희들 선택이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상교 씨는 "지금도 어디 하우스에 숨어서 비디오 찍고 있겠지. 기회는 얼마 안 남았어. 광주의 아들 승리야, 너의 전역 날만 기다리고 있다. 내 메모장에 너희 명단 다 있다. 나한테 평생 시달릴지, 아는 거 하나씩 불고 사과하고 용서받을지는 지금부터 너희의 선택"이라고 덧붙였다.

김상교 씨의 폭로에 누리꾼들 사이에선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몇몇의 누리꾼들은 "용감한 폭로다. 응원한다"는 등의 댓글을 남기는 반면, 반대쪽에선 "이름을 직접적으로 언급해 2차적인 피해자를 만드는 건 옳지 않은 것 같다"고 지적하고 있기 때문. 아울러 누리꾼들은 김상교 씨가 언급한 여배우 H와 G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하고 있다.

한편 김상교 씨는 클럽 버닝썬에서 일어난 폭행 사건의 피해자로, 지난 2018년 11월 버닝썬과 경찰의 유착 의혹을 폭로한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김상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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