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연, 김상교 폭로 반박 "내 일 했을 뿐…침 흘리는 배우 본 적 없어" [전문]
2021. 01.14(목) 19:45
효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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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그룹 소녀시대 효연이 '버닝썬 사태' 제보자 김상교 씨의 주장에 반박했다.

효연은 14일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는 김상교 씨가 전날 SNS에 게재한 글에 대한 반박 내용이 담겨 있다.

해당 글을 통해 효연은 "가만히 있으니까 가마니로 보이나 본데 난 열심히 내 일 했다"라면서 "여러 사람들과 인사도 하고 공연 축하해주러 온 친구, 스태프들과 술 한잔하고 기분 좋게 삼겹살로 해장까지 하고 집 들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효연은 "클럽 안에 서로 꼬실라고 침 질질 흘리는 남자들과 여자들은 본적 있는 것 같다"면서 "근데 침 질질 흘리는 여배우 남배우 고양이 강아지는 본적도 들은 적도 없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효연은 "오늘까지만 참을 것"이라면서 "이번엔 아주 심하게 혼낼 거다. 이 글은 내일 지울거다. 겁나서 지운 거 아니고, 말 안하면 호구 되지 않나"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상교 씨는 효연의 이름을 거론하며 지난 2018년 11월 24일 버닝썬에서 마약을 한 연예인이 누구인지 알려달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해 논란이 됐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이날 김상교 씨의 글에 대해 "효연은 당시 DJ 공연 섭외를 받고 공연 했을 뿐, 해당 글과는 전혀 무관하다. 억측과 오해를 삼가해 주시기 바란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하 효연 SNS 글 전문이다

자자~ 여러분 다들 진정하시고~!

가만히 있으니까 가마니로 보이나 본데 난 열심히 내 일 했어요

여러 사람들이랑 인사도 하고 공연 축하해주러 온 친구, 스탭들과 술 한잔하고 기분 좋게 삼겹살로 해장까지 하고~~집 들어왔습니다!

클럽 안에 서로 꼬실라고 침 질질 흘리는 남자들과 여자들은 본적 있는 것 같아요 근데 침 질질 흘리는 여배우 남배우 고양이 강아지는 본적도 들은 적도 없어요~

그리고 방구석 여포들 오늘까지만 참을거에요~~

이번엔 아주 심하게 혼낼겁니당. 아 또! 이 글은 내일 지울겁니다 쫄아서 지운거 아니에요~

말 안하면 호구 되잖아요. 그럼!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불로장생 만수무강하세요~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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