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교 "마약 여배우 불어라" VS 효연 "본 적 없다" 진실 공방 [종합]
2021. 01.15(금) 07:37
효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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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버닝썬' 최초 폭로자인 김상교가 그룹 소녀시대 효연을 소환한 가운데, 효연이 김상교의 주장에 대해 직접 반박했다.

김상교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디제잉을 하는 효연의 사진과 함께 "그날 마약에 취해 침 질질 흘리던 여배우가 누구였기에 역삼지구대 경찰이 클럽 내부로 들어가지도 못했는지 그날의 VVIP 당신은 다 봤을 거 아니냐"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마약에 취한 여배우가 H인지 G인지, 나를 클럽 내에서 마약에 취해 폭행한 놈이 승리 친구가 맞는지 너희는 알 거 아니냐. 이제 슬슬 불어라. 얼마 안 남았다"라고 저격했다.

이후 효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김상교의 주장에 즉각 반박했다. 소속사 측은 "효연은 당시 공연 섭외를 받고 공연했을 뿐 해당 글과는 전혀 무관하다"라며 "억측과 오해를 삼가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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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연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만히 있으니까 가마니로 보이냐. 난 열심히 내 일 했다. 여러 사람들과 인사도 하고 공연 축하해주러 온 친구, 스태프들과 술 한잔하고 기분 좋게 삼겹살로 해장까지 하고 집 들어왔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클럽 안에 서로 꼬실라고 침 질질 흘리는 남자들과 여자들은 본 적 있는 것 같다. 근데 침 질질 흘리는 여배우 남배우 고양이 강아지는 본적도 들은 적도 없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효연은 "이번엔 아주 심하게 혼낼 거다. 이 글은 내일 지울 거다. 겁나서 지운 거 아니다. 말 안 하면 호구되지 않나"라고 이야기했다.

앞서 김상교는 지난 2018년 11월 버닝썬과 경찰의 유찰 관계를 폭로해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그의 폭로로 그룹 빅뱅 출신 승리 등이 '버닝썬 게이트'에 연루되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김상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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