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지상렬, '장광 딸' 미자와 뜻밖 소개팅 '달콤 기류' [TV온에어]
2021. 01.18(월) 06:10
미운 우리 새끼
미운 우리 새끼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방송인 지상렬이 코미디언 미자와 만났다.

17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지상렬이 미자와 뜻밖의 소개팅을 갖게 됐다.

이날 장광과 딸 미자에 대한 자랑을 끝없이 늘어놨다. 장광은 벽에 걸린 가족 그림을 자랑하며 "딸이 직접 그린 거다. 그래도 우리 딸이 홍대 미대 동양학과 출신이지 않냐. 초등학교 때부터 공부도 잘했다. 홍대를 다닐 때도 4년 동안 장학금을 받았다"고 했고, 전성애는 "지금 대학원도 다니고 있다"고 말했다.

미자는 곧 집으로 돌아왔다. 전성애는 손님 김희철과 지상렬을 위해 저녁 한 상을 대접했다. 지상렬은 처음 본 미자에게 "아버지를 많이 닮으셨다"며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면서도, "얘는 그림만 그리다가 케이블에서 아나운서 생활도 했었다. 그런데 지금은 또 개그우먼을 하고 있다. 웃기긴 웃기다"는 전성애의 설명에 "참 신기하다. 어떻게 그렇게 가냐"며 관심을 폭발시켰다.

그러면서 지상렬은 "어머님이 너무 잘 해주신다. 개인적으론 저런 장모님을 모시고 싶다"고 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이후 지상렬은 본격적인 어필에 나섰다. 김희철이 "또 상렬이 형이 '이산'하고 '대장금'에 출연했던 배우이지 않냐"고 판을 깔아놓자, 지상렬은 직접 연기를 선보이는가 하면, "결혼하면 모든 걸 다 줄 수 있다"며 자신의 계좌번호도 읊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지상렬은 "그냥 내 생각인진 몰라도, 어머님은 오케이 하신 것 같다. 이제 아버지만 허락하시면 된다"고 했고, 미자는 "의외로 지상렬 씨가 쑥스러움이 많으셨다고 들었다"며 "김경진 선배랑 친한데, 그렇게 상렬 선배님을 소개해 준다고 하더라"라고 해 긍정적인 분위기를 이어갔다.

하지만 곧 지상렬은 "결혼하면 양가 부모님께 집 비밀번호를 알려줄 거냐"는 물음에 "그렇다. 바로 손에 적어준다"고 해 순식간에 분위기를 싸하게 만들었다. 전성애와 미자가 반대 의사를 내비쳤기 때문. 반면 장광은 "어른을 공경하는 그 사고가 좋다는 말이다"라며 지상렬의 편으로 돌아섰다. 지상렬은 잠시 고민을 하더니 "잘못했습니다"라고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김종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미운 우리 새끼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