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콘서트 제작비 미지급…포켓돌 측 "나몰라라 NO" [종합]
2021. 01.21(목)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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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TV조선 ‘미스트롯’ 콘서트 기획사인 포켓돌스튜디오가 수 년째 제작비를 미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켓돌스튜디오는 지난 2017년 방송된 '미스트롯1' 제작을 지원한 매니지먼트사 MBK엔터테인먼트 설립한 제작기획사로 '미스트롯' 히로인 송가인이 소속된 곳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KBS2 '트롯전국체전'을 제작했다.

21일 매체 데일리안은 "미스트롯' 콘서트 제작팀이 ‘백령도 평화 무료 콘서트’ 제작 비용을 받지 못했다"라며 "공연이 마무리 된 이후 1년 5개월이 지났지만 포켓돌스튜디오 측이 지급을 미루고 있다"고 보도했다.

2019년 5월부터 8월까지 '미스트롯 효 콘서트'에 참여한 제작 스태프 50여명에 따르면 포켓돌스튜디오는 그 해 7월 4일 진행한 '백령도 평화무료 콘서트' 제작에 들어간 비용을 지불하지 않았다. 기술팀, 무대감독, 조명팀, 중계팀 등으로 구성된 스태프들은 7월 3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백령도에 체류하면서 공연을 진행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미지급된 제작비를 받으려 지난해 11월 포켓돌스튜디오와 통화를 시도했지만 연락이 두절됐다. 12월엔 내용증명을 발송했지만 반송됐다는 주장이다.

이와 관련해 포켓돌스튜디오 측은 21일 "제작팀에 일부 비용을 지급하지 못한 게 맞다"며 제작미 미지급을 인정햇다. 그러면서도 "다만 연락을 피하면서 답변을 하지 않고 '나 몰라라' 하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계속해서 연락하고 있다"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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