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성, 프로포폴 상습투약 혐의 인정…징역 3년
2021. 01.22(금) 18:05
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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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기소된 가수 휘성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인정한 가운데, 검찰로부터 징역 3년을 구형받았다.

22일 대구지방법원 안동지원에 따르면 휘성은 지난 19일 열린 첫 재판에서 대부분의 혐의를 인정했고, 검찰은 휘성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앞서 휘성은 지난 2013년 군 복무 중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당시 그는 치료 목적이라고 해명하며 무혐의 처분을 받았지만, 지난해 3월 수면마취제인 에토미데이트를 투약하고 쓰러진 채 발견돼 경찰 조사를 받았다.

당시 휘성 소속사 리얼슬로우컴퍼니 측은 "휘성은 아빠의 갑작스러운 작고와 함께 일하던 지인의 연이은 사망 그리고 지난해 얽힌 힘들었던 사건들로 인해 감당하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공중화장실에서 쓰러진 채 발견된 날, 휘성은 본인의 집을 나간 채 가족들과도 연락을 끊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계속 조사에 적극적으로 임할 것임을 말씀드린다. 휘성은 이유를 불문하고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드린 점에 대해 크게 후회하며 죄송한 마음을 갖고 있다. 심려를 끼친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경찰은 휘성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에 대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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