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작사 이혼작곡' 돌아온 임성한, 다시 시작된 '막장 월드' [TV온에어]
2021. 01.24(일) 05:59
결혼작사 이혼작곡 피비 임성한 성훈 이태곤 박주미 이가령 이민영 전수경 전노민 김응수 김보연 노주현 이효춘 이종남 문성호 송지인 임혜영 윤서현 전혜원 임한빈 박서경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1회
결혼작사 이혼작곡 피비 임성한 성훈 이태곤 박주미 이가령 이민영 전수경 전노민 김응수 김보연 노주현 이효춘 이종남 문성호 송지인 임혜영 윤서현 전혜원 임한빈 박서경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1회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막장계 대모 임성한 작가의 복귀작답다. '결혼작사 이혼작곡'이 첫방송부터 막장 스토리를 위한 초석을 다지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를 심었다.

23일 밤 첫 방송된 TV조선 새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극본 피비(Phoebe, 임성한)·연출 유정준, 이하 '결사곡') 1회에서는 판사현(성훈), 신유신(이태곤), 사피영(박주미), 부혜령(이가령), 송원(이민영), 이시은(전수경), 박해륜(전노민), 판문호(김응수), 김동미(김보연), 신기림(노주현), 모서향(이효춘), 소예정(이종남), 서반(문성호), 아미(송지인), 남가빈(임혜영), 조웅(윤서현), 박향기(전혜원), 박우람(임한빈), 신지아(박서경) 등의 부부 막장 멜로가 그려진 가운데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등이 이목을 끌었다.

'결혼작사 이혼작곡'은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다. 드라마 '보고 또 보고' '하늘이시여' '인어아가씨' 등을 통해 자신만의 막장 월드를 만들어 온 임성한 작가가 '압구정 백야' 이후 약 6년 만의 복귀작이기도 하다.

임성한 작가는 필명을 피비(Phoebe)로 변경하고 '결혼작사 이혼작곡'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김순옥 작가, 문영남 작가와 함께 '막장계 대모'로 명성을 날렸던 임성한 작가의 복귀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이 가운데 첫 방송된 '결혼작곡 이혼작사'는 판사현 부혜령, 신유신 사피영, 박해륜 이시은 등 세 부부의 이야기로 포문을 열었다. 세 부부는 겉으로 보기에는 행복해 보였지만, 속은 곪을대로 곪아있었다.

박해륜은 열아홉부터 함께한 아내에게 권태를 느껴 이혼을 결심했다. 이시은은 박해륜이 정확한 이유를 알려주지 않고 이혼만을 요구하자 원인을 자신에게서 찾으려 했다. 과거 박해륜이 색다른 부부관계를 위해 모텔에 가자는 제안을 거절한 것을 두고두고 후회했다.

다정한 부부 신유신 사피영의 갈등 원인은 모서향이었다. 사피영은 모친인 모서향 때문에 아버지가 죽었다고 생각해 그를 증오하고 있었다. 자신을 보기 위해 필리핀에서 온 모서향에게 모질게 대하면서 독설을 쏟아냈다. 반면 신유신은 모서향에게 사위로서 최선을 다했다. 필리핀에 돌아가고 싶지 않다는 모서향에게 "제가 잘 이야기해서 설득하겠다"고 말했다. 사피영은 신유신이 모서향과 연락하고 있었다는 걸 알고 분노했다.

딩크 부부로 늘 신혼같은 생활을 이어가고 있던 판사현과 부혜령은 아이가 문제였다. 판사현은 자신이 꾼 꿈이 태몽임을 알았다. 판사현의 부친인 판문호도 태몽을 꿨다. 판사현은 부혜령이 출근한 사이 불륜 상대에게 전화해 자신이 꾼 태몽에 대해 알렸다. 2회 예고에서 판사현이 부모에게 부혜령과 이혼하고 싶다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져 갈등을 예고했다.

이처럼 임성한 작가는 6년 만의 복귀작인 '결혼작사 이혼작곡'에서 세 부부의 불륜과 이혼 등을 내밀하게 그려내며 또 다른 막장 스토리를 펼쳐냈다. 임성한의 막장 월드가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최하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결혼작사 이혼작곡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