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롬, 정인이 '그알' 언급 사과 "경솔했다" [전문]
2021. 01.24(일)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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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방송인 김새롬이 홈쇼핑 생방송 중 SBS '그것이 알고 싶다'를 "중요하지 않다"라고 언급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24일 김새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금 전 마친 생방송 진행 중 타 프로그램에 대한 저의 언급에 대하여 반성하는 마음에 글을 남긴다"라며 "오늘의 주제가 저 또한 많이 가슴 아파했고 많이 분노했던 사건을 다루고 있었다는 것을 미처 알지 못했다"라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김새롬은 지난 23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와 동시간대 홈쇼핑 방송에 출연했다. 이 과정에서 그는 "'그것이 알고 싶다' 끝났나? 지금 그게 중요한 게 아니다. 물건을 사는 게 중요하다"라고 발언, 논란의 소지를 남겼다.

일부 시청자들은 이날 '그것이 알고 싶다'가 입양아 학대 사망 사건인 '정인이 사건' 후속 편을 다뤘다며 김새롬의 발언이 불편하다는 목소리를 냈다. 사회적으로 민감한 이슈이기에 날카로운 반응을 보였던 것. 김새롬은 "주제를 미처 알지 못했다"며 사과했다.

▼다음은 김새롬 사과문 전문.

안녕하세요. 김새롬입니다.

방금 전 마친 생방송 진행 중 타 프로그램에 대한 저의 언급에 대하여 반성하는 마음에 글을 남깁니다. 오늘의 주제가 저 또한 많이 가슴 아파했고 많이 분노했던 사건을 다루고 있었다는 것을 미처 알지 못했고 또 몰랐더라도 프로그램 특성상 늘 중요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신중하지 못한 발언을 한 제 자신에게도 많은 실망을 했습니다.

여러분이 올려주시는 댓글을 읽으면서도 많은 것을 통감하고 있습니다. 질타와 댓글들 하나하나 되새기며 오늘 저의 경솔한 행동을 반성하겠습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사진=김새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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