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숙 "'같이삽시다' 롱런 비결, 가공·대본 無"
2021. 02.01(월) 14:32
같이 삽시다, 박원숙
같이 삽시다, 박원숙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박원숙이 '같이 삽시다' 롱런의 비결을 이야기했다.

1일 오후 KBS2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이하 ‘같이 삽시다3’)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이날 현장에는 박원숙 혜은이 김영란 김청이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2017년 처음 방송을 시작한 '같이 삽시다'는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4년 간 순항, 시즌3를 맞이하게 됐다. 박원숙은 프로그램 장수의 비결로 "가공이 아니라 실제 우리들이 대본 없이 모여서 산다"며 진실성을 꼽았다.

이어 박원숙은 "아까 자료 화면을 통해 영란이, 혜은이 옛날 모습을 보니까 지금 정말 밝아졌다. 현재 상황이 그렇다"며 "같이 살면서 스스로는 못 느끼겠지만 영란이는 화사하고 발랄해졌고, 혜은이도 어깨에 잔뜩 진 짐을 내려놓은 듯이 좋아지고 있다. 청이도 안 좋은 일 만약에 있으면 곧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청은 "나도 언니들과 살아보고 싶더라. 무남독녀 외동딸인데, '같이 삽시다'를 나간다고 하니 주위에서 반기더라"고 말했다. 김청은 "주위 분들이 '같이 삽시다'에서 우리 세대가 공감하고 나눌 수 있는 이야기를 한다는 것을 좋아하시고, 감정을 공유하면서 시청하시더라"며 "나도 언니들하고 같이 하고, 야단도 맞고 단체 생활을 하면서 좀 더 성숙해보라고 조언해주셨다"고 말해 시즌3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같이 삽시다3'는 이날 저녁 8시 30분 첫 방송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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