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종의 FM대행진' 최수영 "유태오, 장난꾸러기 같지만 남자다운 배우"
2021. 02.04(목) 08:36
조우종의 FM대행진 새해전야 홍지영 감독 소녀시대 최수영
조우종의 FM대행진 새해전야 홍지영 감독 소녀시대 최수영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소녀시대의 최수영이 '새해전야'에서 호흡을 맞춘 유태오를 설명했다.

4일 오전 방송된 KBS라디오 쿨 FM '조우종의 FM대행진'에는 영화 '새해전야'의 홍지영 감독과 그룹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인 최수영이 출연했다.

영화에서 유태오와 호흡을 맞춘 수영은 "유태오는 실제로 너무 장난꾸러기 같은 면도 있고 굉장히 남자다운 면이 있는 배우다. 캐릭터에 대해서 철저한 준비와 해석을 하는 분이라 그런 게 잘 맞았던 것 같다. 많이 이야기하고 들어가기 전에 많이 맞춰보고. 캐릭터에 잘 맞는 배우였던 것 같아서 너무 좋은 경험을 한 것 같다"라고 했다.

'새해전야'는 인생 비수기를 끝내고 새해에는 더 행복해지고 싶은 네 커플의 두려움과 설렘을 담은 작품이다.

인생 비수기에 대해 홍지영 감독은 "비수기라고 하면 계획했던 게 잘 안 풀리고 다시 계획하는 것도 잘 될 수 있을까 두렵고, 그래도 내가 설렘 조금 가져도 될까 하는 거다. 밝지 않지만 그래도 이 시기가 지나면 괜찮지 않을까라고 생각하는 시기"라고 소개했다.

김강우, 유인나, 유연석, 이연희, 이동휘, 천두림, 염혜란, 수영, 유태오 등이 출연하는 가운데, 홍지영 감독은 상상 이상으로 케미 좋았던 커플로 유태오 최수영 커플을 꼽았다.

홍지영 감독은 "이들이 신선한 이유는 '이 조합이 가능해?' '이런 조합도 가능해'라는 답을 드릴 수 있어서 새로움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우종은 "다른 배우들은 그림이 나온다고 본다면 수영, 유태오 커플은 굉장히 궁금하다.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다"라고 했고, 최수영은 "아주 스위트하고 로맨틱하고 알콩달콩한 그림이다. 만족하실만한 그림"이라고 했다.

홍지영 감독은 "네 커플을 두시간 안에 담는 게 참 어렵다. 조각조각 어떻게 퍼즐을 맞추지라는 고민을 했다. 한 드라마. 한 개인의 캐릭터도 중요하지만 아홉 명이 조합되면 어떤 색깔이 나올지 상상하는 게 포인트가 아닐까 싶다"라고 했다.

최수영은 유태오와의 케미를 위해 독일어를 배우기도 했다고 했다. 최수영은 "원래 유태오씨가 독일에서 살다가 왔다. 유창하다. 나는 내 대사 중 독일어로 해야 하는 대사가 하나 있었다. 그래서 시작 전부터 태오 오빠가 녹음해서 보내준 것을 열심히 들으면서 연습했다"라고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 쿨FM '조우종의 FM대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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