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애, 5년 만에 안방극장 行…김강우와 ‘공작도시’ 캐스팅
2021. 02.04(목) 09:12
공작도시, 수애 김강우
공작도시, 수애 김강우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공작도시’가 수애, 김강우의 캐스팅을 확정했다.

JTBC 새 드라마 ‘공작도시’(극본 손세동·연출 전창근)는 대한민국 정‧재계를 쥐고 흔드는 대기업 성진그룹의 미술관을 배경으로, 최고의 자리에 오르고자 욕망하는 인간들에 의해 사라져버린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 드라마다.

특히 놀라운 흡인력을 자랑할 손세동 작가의 스토리와 ‘쌍갑포차’로 디테일의 끝장을 보여준 전창근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이 만나 어떤 ‘파격’을 만들어낼지 궁금해진다. 보기만 해도 치명적인 텐션을 뿜어내는 수애(윤재희)와 김강우(정준혁)라는 환상 라인업 역시 두말할 필요 없이 기대감을 수직상승 시킨다.

수애는 5년 만에 시청자들을 찾아오는 바, 그가 연기할 윤재희 역에 궁금증이 서린다. 극 중 성진문화재단의 실장인 윤재희(수애)는 성진그룹의 미술관 ‘스페이스 진’의 실무를 맡고 있는 성진가(家)의 둘째 며느리다. ‘무항산(無恒産)이면 무항심(無恒心)’이란 말처럼 가난이 사랑을 좀먹는다고 믿는 그녀는 오래된 연인을 버리고 성진가의 혼외자 정준혁(김강우)과 정략결혼을 했다. 그리고 남편을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해 차기 검찰총장과 손을 잡고 성진가(家)와 전쟁을 시작한다.

벌써부터 고요하게 파고드는 수애만의 독보적인 존재감과 심장을 조일 카리스마가 예고되는 가운데 그가 새롭게 써내려갈 인생 캐릭터의 탄생을 고대케 하고 있다.

김강우 역시 또 다른 결의 강렬함으로 돌아온다. 그가 맡은 정준혁(김강우)은 팬클럽을 몰고 다니는 간판 앵커로 성진그룹의 혼외자라는 꼬리표가 평생의 열등감이지만 결코 내색하지 않는다. 또한 욕망하는 인간과 욕망 따윈 없는 척하는 인간들을 비웃으며 더 이상 욕망이 필요하지 않은 최고의 자리에 오를 날을 기다리고 있는 인물이다.

매 캐릭터마다 완벽하게 동기화되는 것은 물론 자신의 색깔을 더해 한층 매력을 끌어올리는 김강우가 정준혁 역을 통해 또 어떤 인간의 내면 깊숙한 곳을 그려낼지 궁금해진다. 오는 하반기 첫 방송 예정.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 킹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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