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청룡영화제' 유아인X라미란 주연상 영예, 시청률은 3.7%
2021. 02.10(수) 07:14
청룡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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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2021 청룡영화제'에서 배우 유아인과 라미란이 남녀주연상의 트로피를 가져가는 쾌거를 이룬 가운데, 시청률은 3.7%를 기록했다.

10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방송된 '2021 청룡영화제'의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1부 3.3%, 2부 3.7%를 나타냈다.

'2021 청룡영화제'는 김혜수와 유연석이 사회를 맡았으며, 배우 송중기가 오프닝 무대에 올라 인사말로 시상식을 시작했다. 특히 이번 남녀주연상은 '정직한 후보'의 라미란과 '소리도 없이'의 유아인이 차지했다.

라미란은 "저한테 왜 이러는 거냐. 코미디 영화였기 때문에 노미네이트 해주신 것만 해도 감사하게 생각했다"라며 "이게 무슨 일인지 모르겠다. 지난해 우리가 너무 어려운 시기를 지나왔다. 그 안에서 작은 웃음이라도 드린 것에 많은 의미를 주시지 않았을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유아인 역시 "'소리도 없이'는 말 그대로 호불호가 많이 나뉘는 영화라는 평을 받았다. 배우로서 한 해 한 해 내가 어떤 작품에 참여해야 할지 고민이 많아지는 것 같다. 200억짜리 블록버스터 제안이 들어왔을 때 해볼까라는 생각도 했지만, 홍의정 감독이 주신 작품은 배우로서 초심을 되새기게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 이 영화를 하면서 제가 가장 큰 가치를 둔 건 새로움이고 홍의정 감독이 가진 윤리의식이었다. 저는 어디서든 사용당할 준비가 돼있다. 배우로서 살아가겠다"라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2021 청룡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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