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D영상] 백건우 “가정사로 떠들썩하게 해서 죄송, 아무 문제 없어…염려해 주셔서 감사”

백건우 귀국

2021. 02.11(목) 18:04
티브이데일리 포토
[인천공항=티브이데일리 임은지 기자] 알츠하이머 투병중인 77살 배우 윤정희가 프랑스에서 방치됐다는 청와대 국민청원 글을 둘러싼 진실 공방이 확대되는 가운데 윤정희의 남편인 75살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1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지난 5일 윤정희가 프랑스에서 남편 백건우와 딸 백진희 씨로부터 방치 돼 홀로 요양 중이라는 청와대 국민 청원이 게재돼 논란이 됐다. 당초 청원글에 게재된 영화배우의 실명은 후에 익명으로 처리됐으나, 여러 단서들을 토대로 윤정희를 지칭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다.

논란이 계속되자 남편인 피아니스트 백건우와 딸 백진희 씨에 대한 무분별한 비난이 쏟아졌다. 이에 백건우가 속해 있는 공연기획사 빈체로는 지난 7일 청원글 주장은 모두 거짓이며 윤정희는 현재 프랑스에서 백건우 부녀의 보살핌 아래 요양 중이라고 반박한 바 있다.

윤정희 동생들은 윤정희가 귀국해 한국에서 보살핌을 받기를 바라고 있고, 이를 백건우 부녀에게 요청해왔다고 했다. 백건우 부녀가 이를 받아들일시 형제자매들이 윤정희를 진심으로 보살필 의지와 계책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백건우 측은 윤정희 동생들이 공개한 입장에 대해서 추가로 입장을 밝힐 계획이 없다고 했다. 계속되는 방치 의혹 속에 백건우는 예정돼 있는 공연 소화를 위해 11일 귀국해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갈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임은지 기자/사진 신정헌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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