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D영상] 김수찬 ‘한복마저 찰떡 소화하는 프린수찬’

김수찬 한복 인터뷰

2021. 02.12(금) 11:04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영상 임은지 기자] 가수 김수찬이 설 명절을 맞아 유쾌한 인사를 전했다.

김수찬은 최근 진행한 티브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불러주시는 곳도 많고 찾아주시는 곳도 많아서, 코로나19 때문에 공연은 많지 않지만 방송 위주로 아주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라는 근황을 전했다.

지난달 14일 공개한 신곡 ‘사랑만 해도 모자라’에 대한 소개도 빼먹지 않았다. 신곡은 중저음이 매력적인 김수찬의 목소리와 간드러지는 주현미만의 창법이 어우러진 댄스 트로트 듀엣곡이다. 작곡가 윤일상이 작사와 작곡, 프로듀싱을 맡아 인기를 끌고 있다.

김수찬은 “너무 감사하게도 살아있는 전설이신 주현미 선생님과 함께 듀엣곡을 신곡으로 내게 됐다”라며 “제목은 ‘사랑만 해도 모자라’다. 요즘 같이 갈등이 심화되는 시기에 갈등을 해결해줄 수 있는 좋은 노래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주현미와의 작업기에 대해서는 “역시”라고 표현했다. 김수찬은 “주현미 선생님은 대한민국에서도 독보적인 보이스 컬러와 가창력을 가지신 전설이지 않나. 작업을 하면서 배울 점이 많았고, 우아함 속에서 묻어나는 소녀소녀함, 이런 표현이 그럴 수 있지만 귀여우셨다”라고 떠올렸다.

즉석에서 노래 한 소절을 불렀고, 주현미의 파트는 주현미의 성대모사와 함께 소화해 ‘인간 복사기’의 면모를 드러냈다.

컬래버레이션을 원하는 다음 주자로는 남진을 꼽았다. 김수찬은 “주현미 선생님이 너무 감사하게도 해주셨으니 이번에는 남자 선생님이랑 함께하는 것도 너무 좋겠다란 생각이 든다. 하게 된다면 스승님이신 남진 선생님과 듀엣곡을 생각하고 있다”라고 했다.

설 연휴 계획도 전했다. 김수찬은 “다른 녹화, 스케줄이 없으면 집에서 그 전에 녹화를 해뒀던 설 특집 프로그램을 시청할 예정”이라며 “시장도 가서 전을 직접 부치면 손이 많이 가니 전도 사먹을 예정이다. 명절은 살이 좀 쪄야 명절 기분이 나지 않나. 부대끼는 음식을 먹으며 힐링할 예정이다. 조금 더 시간이 난다면 팬들을 직접 만나지 못하니 라이브로라도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라고 했다.

연휴 동안에는 SBS 라디오 ‘컬투쇼’의 설특집과 MBC ‘트로트의 민족’ 설특집 등에 출연한다며 “들으며 명절 외로움을 달래고, 즐겁게 시청하며 명절을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한다”라고 했다.

세배 1순위는 스승인 남진이라고 했다. “항상 통화만 했는데 이번에는 영상 통화로라도 세배 인사를 드리고 싶다”라고 했다. 최근 남다른 ‘케미’를 드러내 온 후배 김민건에게는 “이미 세뱃돈을 챙겨줬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 외에도 김수찬은 가수로서의 목표와 개인적 목표를 전했다. 가수로서는 행복을 줄 수 있고 본인도 행복하게 노래를 할 수 있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개인적으로는 단독주택을 구매해 노래방을 설치하고 싶다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영상 임은지 기자/사진 송선미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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