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D영상] 송준근-채윤 “‘으라차차 내인생’은 만병통치약이죠~”

송준근 채윤 한복 인터뷰

2021. 02.13(토) 09:04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영상 임은지 기자] 개그맨이자 가수인 송준근과 가수 채윤이 신곡 ‘으라차차 내인생’을 만병통치약에 비유했다.

송준근과 채윤은 설 명절을 맞아 한복을 입고 티브이데일리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송준근은 한복의 콘셉트가 “주는대로 입는 콘셉트”라고 했고, 채윤은 “한복을 보니 보랏빛이 돈다. 보라돌이 콘셉트”라고 설명했다.

이어 송준근은 “이게 새신랑 새신부가 웨딩촬영을 할 때 많이 입는 건데 어찌 보면 부부 같기도 하고 그렇다”라고 하자 채윤은 “우리 노래가 정말 대박인 게 있다. 요즘 권태기로 힘드신 부부가 우리 노래를 들으면 금슬이 좋아진다. 그런 게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송준근은 “만병통치약 같은 노래다. 힘드신 분들, 출산을 앞두신 분들이 으라차차 하면 바로 순산할 수 있는, 가져다 붙이면 여러 의미가 있는 노래”라고 홍보해 웃음을 줬다.

두 사람이 지난 1일 공개한 듀엣곡 ‘으라차차 내 인생’은 정신없이 살다 문득 거울 속에 비춘 내 현재 모습에 놀랐지만 그래도 긍정적으로 웃으며 순리대로 인연 따라 힘을 내서 살아보자는 가사가 인상적 댄스 트로트 곡이다.

연휴 계획도 ‘으라차차 내 인생’과 닿아 있었다. 채윤은 “코로나 때문에 고향 방문은 쉽지 않을 것 같다. 신곡이 나온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쉴 틈 없이 노를 저을 때 저어야 하지 않나. 스케줄이 있을 때 열심히 해야 하기 때문에 쉬지 않고 곡 홍보를 하고 다닐 계획”이라고 했다.

송준근은 “나 같은 경우도 부모님이 서울인데도 오지 말라셔서 집 대신 보컬 트레이닝, 각종 안무 연습, SNS 홍보 등 앨범을 위해 내 모든 열정, 피, 땀을 쏟아 부을 예정이다. 개인기 연습도 대표님이 원하는 경지에 오를 때까지 열심히 불사를 예정”이라며 의지를 다졌다.

설 연휴 추천곡 역시 ‘으라차차 내 인생’이었다. 채윤은 “새해에 복을 가득 담아줄 수 있는 노래다. 아마 이 노래를 들으시면 2021년 일이 술술 잘 풀리고 건강하고 복된 일만 있으실 것 같다”라고 풀어냈다.

송준근은 “혹시나 댁에 방문하시는 분들도 있을 거다. 차에서 듣기에도 좋은 노래다. ‘으라차차 내 인생’을 들으며 운전하면 운전 길이 술술 잘 풀릴 것 같다”라며 ‘유턴 없는 인생’이라는 구절을 즉석에서 불렀다.

채윤은 “‘으라차차 내 인생’을 듣고 괜찮다 싶으면 채윤의 ‘삼삼하게’도 기가 막히다. 명곡”이라고 거들었고, 송준근은 “전 부치다 삼삼하다 싶으면 생각나는 곡”이라고 끼워 맞춰 웃음을 줬다.

코로나19로 대면 세배가 원활하지 않은 상황을 고려해 랜선 세배도 했다. 송준근은 “우리 부모님께”라며 “평상시에도 자주 찾아뵙지 못했는데 코로나로 더 못 가게 됐다. 랜선으로나마 세배를 드리고 싶다. 세뱃돈 받을 나이는 지났다. 행사가 뜸하다 보니 용돈을 자주 챙겨드리지 못했지만 곧 들어온다고 하니 두둑하게 용돈도 드리고 건강하시고 복을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채윤 역시 “나도 명절인데 찾아뵙지 못할 것 같은데 이 기회를 통해 인사드릴 수 있어 감사드린다”라며 “키워주시고 아껴주시고 보듬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는 인사를 전했다. 또 팬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활동 목표도 남겼다. 송준근은 “가수로서는 첫발을 내디뎠기 때문에 첫술에 배부를 수 있나 싶다. 나 같은 경우는 무대에 적응하고 많은 분들게 눈도장을 찍는 게 목표다. 송준근이 노래도 할 수 있는 사람이구나, 나쁘지 않구나라는 인상을 주고 싶다. 채윤과의 호흡도 조금씩 다져가서 무르익을 경지에 오를 때까지 최선을 다해 열심히 노력할 계획”이라고 했다.

채윤은 “채윤이라는 이름이 2019년부터 지금까지 2년째다. 이때쯤이면 히트곡을 좀 만들고 싶다라는 욕심 아닌 욕심이 있다. 히트곡으로 ‘으라차차 내 인생’이 터져서 올 한 해는 조금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삼사하게’도 잘 됐으면 한다”라고 했다.

끝으로 송준근은 “채윤씨가 예능 감각도 좋다. ‘여자 김종민’으로 터질 수 있다. 내가 가르칠 입장은 아니지만 회사가 일어날 수 있다”라며 채윤의 예능감을 치켜세웠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영상 임은지 기자/사진 안성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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